창세기 24:61 - Prayer Tents

24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주께서는 모든 일에 아브라함을 복 주셨더라.H85H2204H935H3117H3068H1288H85 2아브라함이 자기가 소유한 모든 것을 관장하는, 자기 집에서 가장 나이 많은 그의 종에게 말하기를 "내가 네게 청하노니, 네 손을 내 넓적다리 밑에 넣으라.H85H559H2205H5650H1004H4910H7760H3027H3409 3내가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땅의 하나님이신 주를 두고 너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하는 카나안의 딸들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얻지 말고H7650H3068H430H8064H430H776H3947H802H1121H1323H3669H7130H3427 4너는 내 고향 내 친족에게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얻으라." 하더라.H3212H776H4138H3947H802H1121H3327 5그 종이 그에게 말하기를 "혹시 여자가 이 땅으로 나를 따라오기를 원치 아니하면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오신 그 땅으로 다시 데리고 가리이까?" 하니H5650H559H802H14H3212H310H776H7725H1121H7725H776H3318 6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네가 내 아들을 그곳으로 다시 데리고 가서는 안됨을 알아야 하느니라.H85H559H8104H7725H6435H1121H7725 7하늘의 주 하나님께서 내 아버지의 집과 내 친족의 땅에서 나를 데리고 나오시며, 내게 이르시고 내게 맹세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 분께서 그의 천사를 네 앞에 보내실 것이며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얻으리라.H3068H430H8064H3947H1H1004H776H4138H1696H7650H559H2233H5414H776H7971H4397H6440H3947H802H1121 8만일 그 여자가 너를 따라오고자 아니하면 그 때는 나의 이 맹세로부터 네가 해제되리니, 내 아들만은 다시 그곳으로 데려가지 말지니라." 하더라.H802H14H3212H310H5352H7621H7725H1121H7725 9그 종이 자기 손을 그의 주인 아브라함의 넓적다리 아래에다 넣고 그 일에 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H5650H7760H3027H3409H85H113H7650H5921H2088H1697 10그리하여 그 종이 자기 주인의 낙타들 중에서 열 마리를 취하여 떠났으니, 이는 자기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이 그의 손에 있음이라. 그가 일어나 메소포타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읍에 이르니라.H5650H3947H6235H1581H1581H113H3212H2898H113H3027H6965H3212H763H5892H5152 11저녁 때에 그가 자기 낙타들을 성읍 밖 샘물 곁에서 무릎을 꿇렸으니, 그때는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올 때였더라.H1288H1581H1288H2351H5892H413H875H4325H6256H6153H6256H3318H7579 12그가 말하기를 "오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주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오늘 내게 좋은 일이 있게 하시어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소서.H559H3068H430H113H85H6440H7136H3117H6213H2617H5973H113H85 13보소서, 내가 우물 곁에 서 있고 성읍 사람들의 딸들이 물 길으러 나오면H5324H5869H4325H1323H582H5892H3318H7579H4325 14내가 그 소녀에게 말하기를 '부탁하노니, 너는 네 물항아리를 기울여 나로 물을 마시게 하라.' 하여, 그녀가 말하기를 '마시소서. 내가 당신의 낙타들에게도 마시게 하리이다.' 하면 그녀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것이니, 그것으로 나는 주께서 내 주인에게 호의를 베푸심을 알겠나이다." 하더라.H5291H559H5186H3537H8354H559H8354H8248H1581H8248H3198H5650H3327H3045H6213H2617H113 15그가 말을 마치기도 전인데, 보라 리브카가 물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 그녀는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아내 밀카의 아들 브두엘에게서 태어났더라.H3615H1696H7259H3318H834H3205H1328H1121H4435H802H5152H85H251H3537H7926 16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름답고 아직 남자를 모르는 처녀더라. 그녀가 우물에 내려가서 자기 물항아리에 물을 채워서 올라오는데H5291H3966H2896H4758H1330H376H3045H3381H5869H4390H3537H5927 17그 종이 달려가 그녀를 만나서 말하기를 "부탁하노니, 네 물항아리에서 물을 좀 마시게 하라." 하니H5650H7323H7125H559H1572H4592H4325H3537 18그녀가 말하기를 "내 주여 마시소서." 하고 서둘러 자기 물항아리를 손에 내려 그에게 마시게 하더라.H559H8354H113H4116H3381H3537H3027H8248 19그녀가 그에게 물을 마시게 한 뒤 말하기를 "당신의 낙타들을 위해서도 내가 물을 길어 물을 다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H3615H8248H559H7579H1581H3615H8354 20그녀가 서둘러서 자기 물항아리를 구유에 붓고 다시 물을 길으러 우물로 달려가서 그의 모든 낙타들을 위하여 물을 긷더라.H4116H6168H3537H8268H7323H875H7579H7579H1581 21그 사람은 묵묵히 그녀를 바라보며 주께서 자기의 여행을 성공케 하셨는가 아닌가를 알고자 하더니H376H7583H2790H3045H3068H6743H1870H6743H518 22낙타들이 물을 다 마신 뒤에 그 사람이 반 세켈의 금 귀고리 한 개와 그녀의 손에 맞는 열 세켈짜리 금 팔찌 두 개를 주며H1581H3615H8354H376H3947H2091H5141H1235H4948H8147H6781H3027H6235H4948H2091 23말하기를 "네가 누구의 딸이냐? 내가 네게 부탁하노니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 집에 우리가 묵어 갈 방이 있느냐?" 하니H559H4310H1323H859H5046H3426H4725H1H1004H3885 24그녀가 그에게 말하기를 "나는 밀카가 나홀에게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하고H559H1323H1328H1121H4435H3205H5152 25그녀가 그에게 더 말하기를 "우리에게는 짚과 여물이 충분히 있으며 묵을 방도 있나이다." 하니H559H1571H8401H4554H7227H1571H4725H3885 26그 사람이 그의 머리를 숙여 주께 경배하고H376H6915H7812H3068 27그가 말하기를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주 하나님을 송축하오니, 이는 나의 주인에게 주의 자비와 주의 진리를 없애지 아니하셨음이니이다. 주께서는 길에서 나를 내 주인의 형제 집으로 인도하셨나이다." 하니라.H559H1288H3068H430H113H85H5800H5973H113H2617H571H1870H3068H5148H1004H113H251 28그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들을 자기 어미 집에다 말하였더라.H5291H7323H5046H517H1004H1697 29리브카에게는 오라비가 있는데 이름은 라반이라. 라반이 그 사람에게 달려가 우물에 이르니H7259H251H8034H3837H3837H7323H2351H376H5869 30그가 귀고리와 자기 누이 손에 있는 팔찌들을 보고 또 자기 누이 리브카가 그 사람이 내게 이렇게 말하였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그 사람에게 왔더니, 보라, 그는 우물에 있는 낙타들 곁에 섰더라.H7200H5141H6781H269H3027H8085H1697H7259H269H559H3541H1696H376H935H376H5975H5921H1581H5869 31그가 말하기를 "주께 복을 받은 분이여, 들어오소서. 어찌하여 밖에 서 있나이까? 내가 방과, 낙타를 위한 처소를 준비하였나이다." 하더라.H559H935H1288H3068H5975H2351H6437H1004H4725H1581 32그 사람이 집으로 들어가자 라반이 그 사람의 낙타들의 짐을 부리고, 짚과 여물을 낙타들에게 주었으며, 그 사람의 발과 그의 일행의 발 씻을 물을 주더라.H376H935H1004H6605H1581H5414H8401H4554H1581H4325H7364H7272H582H7272 33그의 앞에 먹을 음식을 차려 놓았으나, 그가 말하기를 "내가 내 용무를 말하기 전에는 먹지 않으리이다." 하니 라반이 말하기를 "말하소서." 하더라.H7760H3455H6440H398H559H398H1696H1697H559H1696 34그가 말하기를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H559H85H5650 35주께서 나의 주인을 크게 복 주셨기에 그는 위대하게 되었으며, 주께서 그에게 양떼와 소떼와 은과 금과 남종들과 여종들과 낙타들과 나귀들을 주셨으며H3068H1288H113H3966H1431H5414H6629H1241H3701H2091H5650H8198H1581H2543 36내 주인의 아내 사라가 늙어서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았더니 그가 자기의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H8283H113H802H3205H1121H113H310H2209H5414 37나의 주인이 나로 맹세하게 하고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가 거하는 땅 카나안인들의 딸들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해 아내를 얻지 말고H113H7650H559H3947H802H1121H1323H3669H776H3427 38너는 내 아버지의 집 내 친족에게로 가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얻으라.' 하시기에H518H3212H1H1004H4940H3947H802H1121 39내가 내 주인에게 말씀드리기를 '혹시 여자가 나를 따라오지 아니하면 어찌하리이까?' 하니H559H113H802H3212H310 40그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 분 앞에서 행하나니 주께서 그의 천사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 길을 번성케 하시며, 네가 내 친족 중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얻을 것이니라.H559H3068H6440H1980H7971H4397H6743H1870H3947H802H1121H4940H1H1004 41네가 내 친족에게 가면 그 때에는 네가 나의 이 맹세에서 해제되리라. 만일 그들이 네게 주지 않는다 해도 너는 나의 맹세에서 해제되리라.' 하였으니H5352H423H935H4940H5414H5355H423 42내가 오늘 그 우물에 와서 말하기를 '오 내 주인 아브라함의 주 하나님이여, 이제 주께서 내가 가는 길을 번성케 하시었으니H935H3117H5869H559H3068H430H113H85H3426H6743H1870H1980 43보소서, 내가 우물가에 서 있다가 그 처녀가 물을 길으러 오면 내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내가 부탁하노니 네 물항아리의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해서H5324H5869H4325H5959H3318H7579H559H8248H4592H4325H3537H8248 44그녀가 내게 말하기를, 마시소서 또 내가 당신의 낙타들에게도 물을 길으리이다 하면 그 여자가 주께서 나의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해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니H559H8354H7579H1581H802H3068H3198H113H1121 45내가 내 마음 속에 그 말을 마치기도 전에, 보소서, 리브카가 자기 물항아리를 자기 어깨에 메고 와서 우물로 내려가 물을 긷기에, 내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내가 부탁하노니, 나로 물을 마시게 하라.' 하니H3615H1696H3820H7259H3318H3537H7926H3381H5869H7579H559H8248 46그녀가 서둘러서 자기 물항아리를 자기 어깨에서 내리며 말하기를 '마시소서. 내가 당신의 낙타들도 마시게 하리이다.' 하기에 내가 마셨으며, 그녀가 낙타들에게도 마시게 하였나이다.H4116H3381H3537H559H8354H8248H1581H8248H8354H8248H1581H8248 47내가 그녀에게 물어 말하기를 '네가 누구의 딸이냐?' 하니 그녀가 말하기를 '밀카가 낳은 나홀의 아들 브두엘의 딸이라.' 하기에 내가 귀고리를 그녀의 얼굴에, 팔찌를 그녀의 손에다 끼워 주고H7592H559H1323H559H1323H1328H5152H1121H4435H3205H7760H5141H639H6781H3027 48내가 내 머리를 숙여 주께 경배하였고 내 주인 아브라함의 주 하나님을 송축하였나니, 이는 그 분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어 내 주인의 형제의 딸을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취하게 하셨음이라.H6915H7812H3068H1288H3068H430H113H85H5148H571H1870H3947H113H251H1323H1121 49이제 당신들이 나의 주인을 친절하고 진실하게 대하시려면 내게 말해 주시고, 그렇지 않을지라도 내게 말해서 나로 하여금 오른편으로나 왼편으로 돌이키게 하소서." 하였더라.H3426H6213H2617H571H113H5046H5046H6437H3225H176H8040 50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그 일이 주로부터 진행되었으니 우리가 당신께 나쁘거나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없도다.H3837H1328H6030H559H1697H3318H3068H3201H1696H7451H176H2896 51보라, 리브카가 그대 앞에 있으니 그녀를 데리고 가서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녀가 당신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 하니H7259H6440H3947H3212H113H1121H802H3068H1696 52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나서 땅에 엎드리어 주께 경배하더라.H85H5650H8085H1697H7812H3068H776 53그 종이 은 장신구들과 금 장신구들과 의복을 꺼내서 리브카에게 주고 그녀의 오라비와 어미에게도 귀한 것들을 주니라.H5650H3318H3627H3701H3627H2091H899H5414H7259H5414H251H517H4030 54그들이 즉 그와 그의 일행들이 먹고 마시며 온 밤을 지내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말하기를 "나를 나의 주인에게로 보내소서." 하니H398H8354H582H3885H6965H1242H559H7971H113 55그녀의 오라비와 어미가 말하기를 "소녀로 며칠, 적어도 열흘을 우리와 함께 있게 하고, 그 후에 그녀가 갈 것이라." 하더라.H251H517H559H5291H3427H3117H176H6218H310H3212 56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나를 지체시키지 마소서. 주께서 내 길을 번성케 하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하더라.H559H309H3068H6743H1870H7971H3212H113 57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녀에게 직접 물어보리라." 하고H559H7121H5291H7592H6310 58그들이 리브카를 불러서 그녀에게 말하기를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겠느냐?" 하니 그녀가 말하기를 "내가 가겠나이다." 하더라.H7121H7259H559H3212H376H559H3212 59그들이 그들의 누이 리브카와 그녀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그의 일행들을 보내며H7971H7259H269H3243H85H5650H582 60리브카에게 축복하며 말하기를 "너는 우리의 누이며 너는 수백만의 어미가 될지어다. 네 씨들로 그들을 미워했던 자들의 성문을 소유케 할지어다." 하더라.H1288H7259H559H859H269H1961H505H7233H2233H3423H8179H8130 61리브카가 일어나서 그녀의 몸종들과 함께 낙타들을 타고 그 사람을 따르니 그 종이 리브카를 데리고 그의 길을 가더라.H7259H6965H5291H7392H1581H3212H310H376H5650H3947H7259H3212 62한편 이삭은 라해로이 우물 길에서 왔으니 이는 그가 남쪽 지방에 거하였음이라.H3327H935H935H883H3427H5045H776 63이삭이 저녁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였는데 그가 눈을 들어 보니, 보라, 낙타들이 오고 있더라.H3327H3318H7742H7704H6437H6153H5375H5869H7200H1581H935 64리브카가 자기 눈을 들어 이삭을 보고 낙타에서 내렸으며H7259H5375H5869H7200H3327H5307H5921H1581 65그녀가 그 종에게 말하기를 "들에서 우리를 만나러 걸어오는 사람이 누구뇨?" 하니 그 종이 말하기를 "나의 주인이니이다." 하자 그녀가 너울을 들어 자신을 가리더라.H559H5650H4310H376H1976H1980H7704H7125H5650H559H113H3947H6809H3680 66그 종이 이삭에게 그가 행했던 모든 것을 말했더니H5650H5608H3327H1697H6213 67이삭이 그녀를 자기 모친 사라의 장막으로 데리고 가서 리브카를 취하니, 그녀가 그의 아내가 되었고 그가 그녀를 사랑하였더라. 이삭이 자기 모친이 죽고 난 후 위로를 받았더라.H3327H935H517H8283H168H3947H7259H802H157H3327H5162H310H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