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9:16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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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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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의 집에 도착한 야곱

29야곱이 줄곧 길을 걸어서, 드디어 동방 사람들이 사는 땅에 이르렀다.H3290H5375H7272H3212H776H1121H6924 2거기 들에 우물이 있는데, 그 곁에 양 떼 세 무리가 엎드려 있는 것이 보였다. 그 곳은 목자들이 양 떼에게 물을 먹이는 우물인데, 그 우물 아귀는 큰 돌로 늘 덮여 있어서,H7200H875H7704H7969H5739H6629H7257H875H8248H5739H1419H68H875H6310 3양 떼가 다 모이면 목자들이 우물 아귀에서 그 돌을 굴려내어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다 먹인 다음에 다시 돌을 굴려서 우물 아귀를 덮고는 하였다.H5739H622H1556H68H875H6310H8248H6629H7725H68H7725H875H6310H4725 4야곱이 그 목자들에게 물었다. "여보십시오, 어디에서 오시는 길입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하란에서 오는 길입니다."H3290H559H251H370H559H2771 5야곱이 그들에게 또 물었다. "나홀이라는 분의 손자인 라반이라는 분을 아십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아, 예, 우리는 그를 잘 압니다."H559H3045H3837H1121H5152H559H3045 6야곱이 또 그들에게 물었다. "그분이 평안하게 지내십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잘 삽니다. 아, 마침, 저기 그의 딸 라헬이 양 떼를 몰고 옵니다."H559H7965H559H7965H7354H1323H935H6629 7야곱이 말하였다. "아직 해가 한창인데, 아직은 양 떼가 모일 때가 아닌 것 같은데,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다시 풀을 뜯기러 나가야 하지 않습니까?"H559H2005H1419H3117H6256H4735H622H8248H6629H3212H7462 8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양 떼가 다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양 떼가 다 모이면, 우물 아귀의 돌을 굴려내고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입니다."H559H3201H5739H622H1556H68H875H6310H8248H6629 9야곱이 목자들과 말하고 있는 사이에, 라헬이 아버지의 양 떼를 이끌고 왔다. 라헬은 양 떼를 치는 목동이다.H5750H1696H7354H935H1H6629H7462 10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가 치는 외삼촌의 양 떼를 보고, 우물 아귀에서 돌을 굴려내어, 외삼촌의 양 떼에게 물을 먹였다.H3290H7200H7354H1323H3837H517H251H6629H3837H517H251H3290H5066H1556H68H875H6310H8248H6629H3837H517H251 11그러고 나서, 야곱은 라헬에게 입을 맞추고, 기쁜 나머지 큰소리로 울면서,H3290H5401H7354H5375H6963H1058 12라헬의 아버지가 자기의 외삼촌이라는 것과, 자기가 리브가의 아들이라는 것을 라헬에게 말하였다. 라헬이 달려가서,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말하였다.H3290H5046H7354H1H251H7259H1121H7323H5046H1 13라반은 누이의 아들 야곱이 왔다는 말을 듣고서, 그를 만나러 곧장 달려와, 그를 보자마자 껴안고서, 입을 맞추고,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야곱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라반에게 다 말하였다.H3837H8085H8088H3290H269H1121H7323H7125H2263H5401H935H1004H5608H3837H1697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은 야곱

14말을 듣고 난 라반은 야곱에게 말하였다. "너는 나와 한 피붙이이다." 야곱이 라반의 집안일을 하다 야곱이 한 달을 라반의 집에 머물러 있을 때에,H3837H559H389H6106H1320H3427H3117H2320 15라반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나의 조카이긴 하다만, 나의 일을 거저 할 수는 없지 않느냐? 너에게 어떻게 보수를 주면 좋을지, 너의 말을 좀 들어 보자."H3837H559H3290H251H5647H2600H5046H4909 16라반에게는 두 딸이 있었다. 맏딸의 이름은 레아이고, 둘째 딸의 이름은 라헬이다.H3837H8147H1323H8034H1419H3812H8034H6996H7354 17레아는 눈매가 부드럽고, 라헬은 몸매가 아름답고 용모도 예뻤다.H3812H7390H5869H7354H3303H8389H3303H4758 18야곱은 라헬을 더 사랑하였다. 그래서 그는 "제가 칠 년 동안 외삼촌 일을 해 드릴 터이니, 그 때에 가서,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과 결혼하게 해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H3290H157H7354H559H5647H7651H8141H7354H6996H1323 19그러자 라반이 말하였다. "그 아이를 다른 사람과 짝지어 주는 것보다, 너에게 짝지어 주는 것이 더 낫겠다. 그러면 여기서 나와 함께 살자."H3837H559H2896H5414H5414H312H376H3427 20야곱은 라헬을 아내로 맞으려고 칠 년 동안이나 일을 하였지만, 라헬을 사랑하기 때문에, 칠 년이라는 세월을 마치 며칠같이 느꼈다.H3290H5647H7651H8141H7354H5869H259H3117H160 21칠 년이 지난 뒤에,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약속한 기한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 장가를 들게 해주십시오. 라헬과 결혼하겠습니다."H3290H559H3837H3051H802H3117H4390H935 22라반이 그 고장 사람들을 다 청해 놓고, 잔치를 베풀었다.H3837H622H582H4725H6213H4960 23밤이 되었을 때에, 라반은 큰 딸 레아를 데려다가 신방으로 들여보냈는데, 야곱은 그것도 모르고, 레아와 동침하였다.H6153H3947H3812H1323H935H935 24라반은 여종 실바를 자기 딸 레아에게 몸종으로 주었다.H3837H5414H1323H3812H2153H8198H8198 25아침이 되어서 야곱이 눈을 떠 보니, 레아가 아닌가!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외삼촌께서 저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제가 그 동안 라헬에게 장가를 들려고 외삼촌 일을 해 드린 것이 아닙니까? 외삼촌께서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H1242H3812H559H3837H6213H5647H7354H7411 26라반이 대답하였다. "큰 딸을 두고서 작은 딸부터 시집보내는 것은, 이 고장의 법이 아닐세.H3837H559H6213H4725H5414H6810H6440H1067 27그러니 이레 동안 초례 기간을 채우게. 그런 다음에 작은 아이도 자네에게 주겠네. 그 대신에 자네는 또 칠 년 동안 내가 맡기는 일을 해야 하네."H4390H2063H7620H5414H5656H5647H7651H312H8141 28야곱은 그렇게 하였다. 그가 레아와 이레 동안 지내고 나니, 라반은 자기 딸 라헬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H3290H6213H4390H7620H5414H7354H1323H802 29라반은 여종 빌하를 자기 딸 라헬에게 몸종으로 주었다.H3837H5414H7354H1323H1090H8198H8198 30야곱이 라헬과 동침하였다.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였다. 그는 또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의 일을 하였다.H935H7354H157H7354H3812H5647H7651H312H8141

야곱의 자녀들

31주님께서는, 레아가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레아의 태를 열어 주셨다. 라헬은 임신을 하지 못하였으나H3068H7200H3812H8130H6605H7358H7354H6135 32레아는 마침내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는 속으로 "주님께서 나의 고통을 살피시고, 나에게 아들을 주셨구나. 이제는 남편도 나를 사랑하겠지" 하면서, 아기 이름을 c르우벤이라고 하였다.H3812H2029H3205H1121H7121H8034H7205H3588H559H3588H3068H7200H6040H3588H376H157 33그가 또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는 속으로 "주님께서, 내가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하소연하는 소리를 c들으시고, 이렇게 또 아들을 주셨구나" 하면서, 아이 이름을 시므온이라고 하였다.H2029H3205H1121H559H3068H8085H8130H5414H7121H8034H8095 34그가 또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는 속으로 "내가 아들을 셋이나 낳았으니, 이제는 남편도 별 수 없이 나에게 c단단히 매이겠지" 하면서, 아이 이름을 레위라고 하였다.H2029H3205H1121H559H6471H376H3867H3205H7969H1121H8034H7121H3878 35그가 또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는 속으로 "이제야말로 내가 주님을 c찬양하겠다" 하면서, 아이 이름을 유다라고 하였다. 레아의 출산이 그쳤다.H2029H3205H1121H559H6471H3034H3068H7121H8034H3063H5975H3205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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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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