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7:33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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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7
가톨릭 성경 Help
37야곱은 자기 아버지가 나그네살이하던 땅 곧 가나안 땅에 자리를 잡았다.H3290H3427H776H1H4033H776H3667 2야곱의 역사는 이러하다. 열일곱 살 난 요셉은 형들과 함께 양을 치는 목자였는데, 아버지의 아내인 빌하의 아들들과 질파의 아들들을 도와주는 심부름꾼이었다. 요셉은 그들에 대한 나쁜 이야기들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H8435H3290H3130H6240H7651H8141H1121H7462H6629H251H5288H1121H1090H1121H2153H1H802H3130H935H1H7451H1681 3이스라엘은 요셉을 늘그막에 얻었으므로, 다른 어느 아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였다. 그래서 그에게 긴 저고리를 지어 입혔다.H3478H157H3130H1121H1121H2208H6213H3801H6446 4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어느 형제보다 그를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정답게 말을 건넬 수가 없었다.H251H7200H1H157H251H8130H3201H1696H7965 5한번은 요셉이 꿈을 꾸고 그것을 형들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그 때문에 형들은 그를 더 미워하게 되었다.H3130H2492H2472H5046H251H8130H3254 6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꾼 이 꿈 이야기를 들어 보셔요.H559H8085H2472H2492 7우리가 밭 한가운데에서 곡식 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내 곡식 단이 일어나 우뚝 서고, 형들의 곡식 단들은 빙 둘러서서 내 곡식 단에게 큰절을 하였답니다.H481H8432H485H7704H485H6965H5324H485H5437H7812H485 8그러자 형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우리의 임금이라도 될 셈이냐? 네가 우리를 다스리기라도 하겠다는 말이냐? 그리하여 형들은 그의 꿈과 그가 한 말 때문에 그를 더욱 미워하게 되었다.H251H559H4427H4427H4910H4910H8130H3254H2472H1697 9그는 또 다른 꿈을 꾸고 그것을 형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또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별 열한 개가 나에게 큰절을 하더군요.H2492H312H2472H5608H251H559H2492H2472H8121H3394H6240H259H3556H7812 10이렇게 그가 아버지와 형들에게 이야기하자, 그의 아버지가 그를 꾸짖어 말하였다. 네가 꾸었다는 그 꿈이 대체 무엇이냐? 그래,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너에게 나아가 땅에 엎드려 큰절을 해야 한단 말이냐?H5608H1H251H1H1605H559H2472H2492H517H251H935H935H7812H776 11형들은 그를 시기하였지만, 그의 아버지는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H251H7065H1H8104H1697 12그의 형들이 아버지의 양 떼에게 풀을 뜯기러 스켐 근처로 갔을 때,H251H3212H7462H1H6629H7927 13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네 형들이 스켐 근처에서 양 떼에게 풀을 뜯기고 있지 않느냐? 자, 내가 너를 형들에게 보내야겠다. 요셉이 그러십시오. 하고 대답하자,H3478H559H3130H251H7462H7927H3212H7971H559 14이스라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가서 네 형들이 잘 있는지, 양들도 잘 있는지 보고 나에게 소식을 가져오너라. 이렇게 해서 그는 요셉을 헤브론 골짜기에서 떠나보냈다. 요셉이 스켐에 도착하였다.H559H3212H7200H7965H251H7965H6629H7725H1697H7725H7971H6010H2275H935H7927 15어떤 사람이 보니 그가 들에서 헤매고 있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무엇을 찾고 있느냐? 하고 묻자,H376H4672H8582H7704H376H7592H559H1245 16요셉이 대답하였다. 저는 형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디서 양들에게 풀을 뜯기고 있는지 저에게 제발 알려 주십시오.H559H1245H251H5046H375H7462 17그러자 그 사람이 말하였다. 그 사람들은 여기서 떠났단다. 도탄으로 가자.'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뒤따라가 도탄에서 그들을 찾아냈다.H376H559H5265H2088H8085H559H3212H1886H3130H3212H310H251H4672H1886 18그런데 그의 형들은 멀리서 그를 알아보고, 그가 자기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다.H7200H7350H7126H5230H4191 19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저기 저 꿈쟁이가 오는구나.H559H376H251H1976H1167H2472H935 20자, 이제 저 녀석을 죽여서 아무 구덩이에나 던져 넣고, 사나운 짐승이 잡아먹었다고 이야기하자. 그리고 저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H3212H2026H7993H259H953H559H7451H2416H398H7200H2472 21그러나 르우벤은 이 말을 듣고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살려 낼 속셈으로, 목숨만은 해치지 말자. 하고 말하였다.H7205H8085H5337H3027H559H5221H5315 22르우벤이 그들에게 다시 말하였다. 피만은 흘리지 마라. 그 아이를 여기 광야에 있는 이 구덩이에 던져 버리고,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는 마라. 르우벤은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살려 내어 아버지에게 되돌려 보낼 생각이었다.H7205H559H8210H1818H7993H953H4057H7971H3027H5337H3027H7725H1H7725 23이윽고 요셉이 형들에게 다다르자, 그들은 그의 저고리, 곧 그가 입고 있던 긴 저고리를 벗기고,H3130H935H251H6584H853H3130H854H3801H3801H6446 24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졌다. 그것은 물이 없는 빈 구덩이였다.H3947H7993H953H953H7386H4325 25그들이 앉아 빵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보니, 길앗에서 오는 이스마엘인들의 대상이 보였다. 그들은 여러 낙타에 향고무와 유향과 반일향을 싣고, 이집트로 내려가는 길이었다.H3427H398H3899H5375H5869H7200H736H3459H935H1568H1581H5375H5219H6875H3910H1980H3381H4714 26그때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동생을 죽이고 그 아이의 피를 덮는다고 해서,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H3063H559H251H1215H2026H251H3680H1818 27자, 그 아이를 이스마엘인들에게 팔아 버리고, 우리는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자. 그래도 그 아이는 우리 아우고 우리 살붙이가 아니냐? 그러자 형제들은 그의 말을 듣기로 하였다.H3212H4376H3459H3027H251H1320H251H8085 28그때에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가다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내었다. 그들은 요셉을 이스마엘인들에게 은전 스무 닢에 팔아넘겼다. 이들이 요셉을 이집트로 데리고 갔다.H5674H4084H582H5503H4900H5927H3130H953H4376H3130H3459H6242H3701H935H3130H4714 29르우벤이 구덩이로 돌아와 보니, 그 구덩이 안에 요셉이 없었다. 그는 자기의 옷을 찢고,H7205H7725H953H3130H953H7167H899 30형제들에게 돌아가 말하였다. 그 애가 없어졌다. 난, 나는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이냐?H7725H251H559H3206H575H935 31그들은 요셉의 저고리를 가져다, 숫염소 한 마리를 잡아 그 피에 적셨다.H3947H3130H3801H7819H8163H5795H2881H3801H1818 32그들은 그 긴 저고리를 아버지에게 가지고 가서 말하였다. 저희가 이것을 주웠습니다. 이것이 아버지 아들의 저고리인지 아닌지 살펴보십시오.H7971H3801H6446H935H1H559H4672H5234H1121H3801 33그가 그것을 살펴보다 말하였다. 내 아들의 저고리다. 사나운 짐승이 잡아먹었구나. 요셉이 찢겨 죽은 게 틀림없다.H5234H559H1121H3801H7451H2416H398H3130H2963H2963 34야곱은 옷을 찢고 허리에 자루옷을 두른 뒤, 자기 아들의 죽음을 오랫동안 슬퍼하였다.H3290H7167H8071H7760H8242H4975H56H1121H7227H3117 35그의 아들딸들이 모두 나서서 그를 위로하였지만, 그는 위로받기를 마다하면서 말하였다. 아니다. 나는 슬퍼하며 저승으로 내 아들에게 내려가련다. 이렇게 요셉의 아버지는 그를 생각하며 울었다.H1121H1323H6965H5162H3985H5162H559H3381H7585H1121H57H1H1058 36한편 미디안인들은 이집트로 가서 파라오의 내신으로 경호대장인 포티파르에게 그를 팔아넘겼다.H4092H4376H4714H6318H5631H6547H8269H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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