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23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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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
공동번역 개정판(1977) Help
3야훼 하느님께서 만드신 들짐승 가운데 제일 간교한 것이 뱀이었다. 그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느님이 너희더러 이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는 하나도 따 먹지 말라고 하셨다는데 그것이 정말이냐?"H5175H1961H6175H2416H7704H3068H430H6213H559H802H637H430H559H398H6086H1588 2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아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동산에 있는 나무열매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 먹되,H802H559H5175H398H6529H6086H1588 3죽지 않으려거든 이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 열매만은 따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H6529H6086H8432H1588H430H559H398H5060H6435H4191 4그러자 뱀이 여자를 꾀었다. "절대로 죽지 않는다.H5175H559H802H4191H4191 5그 나무 열매를 따 먹기만 하면 너희의 눈이 밝아져서 하느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이 아시고 그렇게 말하신 것이다."H430H3045H3117H398H5869H6491H430H3045H2896H7451 6여자가 그 나무를 쳐다보니 과연 먹음직하고 보기에 탐스러울뿐더러 사람을 영리하게 해 줄 것 같아서, 그 열매를 따 먹고 같이 사는 남편에게도 따 주었다. 남편도 받아 먹었다.H802H7200H6086H2896H3978H1931H8378H5869H6086H2530H7919H3947H6529H398H5414H1571H376H398 7그러자 두 사람은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앞을 가리웠다.H5869H8147H6491H1992H3045H5903H8609H8384H5929H8609H6213H2290 8날이 저물어 선들바람이 불 때 야훼 하느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는 야훼 하느님 눈에 뜨이지 않게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H8085H6963H3068H430H1980H1588H7307H3117H120H802H2244H6440H3068H430H8432H6086H1588 9야훼 하느님께서 아담을 부르셨다. "너 어디 있느냐?"H3068H430H7121H120H559H335 10아담이 대답하였다. "당신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알몸을 드러내기가 두려워 숨었습니다."H559H8085H6963H1588H3372H595H5903H2244 11"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내가 따 먹지 말라고 일러 둔 나무 열매를 네가 따 먹었구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H559H4310H5046H5903H398H6086H6680H1115H398 12아담은 핑계를 대었다. "당신께서 저에게 짝지어 주신 여자가 그 나무에서 열매를 따 주기에 먹었을 따름입니다."H120H559H802H5414H5978H1931H5414H6086H398 13야훼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물으셨다. "어쩌다가 이런 일을 했느냐?" 여자도 핑계를 대었다. "뱀에게 속아서 따먹었습니다."H3068H430H559H802H6213H802H559H5175H5377H398 14야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너는 저주를 받아, 죽기까지 배로 기어 다니며 흙을 먹어야 하리라.H3068H430H559H5175H859H6213H779H929H2416H7704H1512H3212H6083H398H3117H2416 15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H7896H342H802H2233H2233H7779H7218H7779H6119 16그리고 여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기를 낳을 때 몹시 고생하리라. 고생하지 않고는 아기를 낳지 못하리라. 남편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싶겠지만, 도리어 남편의 손아귀에 들리라."H802H559H7235H7235H6093H2032H6089H3205H1121H8669H376H4910 17그리고 아담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내의 말에 넘어가 따 먹지 말라고 내가 일찍이 일러 둔 나무 열매를 따먹었으니, 땅 또한 너 때문에 저주를 받으리라. 너는 죽도록 고생해야 먹고 살리라.H121H559H8085H6963H802H398H6086H834H6680H559H398H779H127H6093H398H3605H3117H2416 18들에서 나는 곡식을 먹어야 할 터인데,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H6975H1863H6779H398H6212H7704 19너는 흙에서 난 몸이니 흙으로 돌아가기까지 이마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얻어 먹으리라.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H2188H639H398H3899H5704H7725H127H3947H6083H859H6083H7725 20아담은 아내를 인류의 어머니라 해서 하와라고 이름지어 불렀다.H120H7121H802H8034H2332H517H2416 21야훼 하느님께서는 가죽옷을 만들어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주셨다.H120H802H3068H430H6213H3801H5785H3847 22야훼 하느님께서는 "이제 이 사람이 우리들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으니, 손을 내밀어 생명나무 열매까지 따 먹고 끝없이 살게 되어서는 안 되겠다" 고 생각하시고H3068H430H559H2005H120H259H3045H2896H7451H7971H3027H3947H6086H2416H398H2425H5769 23에덴 동산에서 내 쫓으시었다. 그리고 땅에서 나왔으므로 땅을 갈라 농사를 짓게 하셨다.H3068H430H7971H1588H5731H5647H127H3947 24이렇게 아담을 쫓아 내신 다음 하느님은 동쪽에 거룹들을 세우시고 돌아 가는 불칼을 장치하여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목을 지키게 하셨다.H1644H120H7931H6924H1588H5731H3742H3858H2719H2015H8104H1870H6086H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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