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1:10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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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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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 꿈을 꾸다

41이런 일이 있은 지 꼭 2년이 흘렀다. 그러던 어느 날 바로가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바로는 나일 강가에 서 있었다.H7093H3117H8141H6547H2492H5975H2975 2그런데 토실토실하게 살찌고 매우 실하게 생긴 암소 7마리가 강가에서 올라와 갈대밭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었다.H5927H2975H7651H3303H4758H6510H1277H1320H7462H260 3뒤이어 이번에는 피골이 상접한 암소 7마리가 앞서 나타났던 실한 암소 7마리 곁에 서 있더니H7651H312H6510H5927H310H2975H7451H4758H1851H1320H5975H681H6510H8193H2975 4바로 피골이 상접한 암소 7마리가 토실토실하게 살찌고 매우 실하게 생긴 암소 7마리를 잡아먹는 것이었다. 바로는 깜짝 놀라 꿈에서 깨었다.H7451H4758H1851H1320H6510H398H7651H3303H4758H1277H6510H6547H3364 5그러다가 다시 잠들었는데 또 꿈을 꾸었다. 이번에는 알차게 익은 이삭 7개가 한 줄기에서 나오고 있었다.H3462H2492H8145H7651H7641H5927H259H7070H1277H2896 6또 바라보자 이번에는 쭉정이같이 생겼을 뿐 아니라 뜨거운 샛바람을 맞아 파리하게 생긴 곡식 이삭 7개가 그 줄기에서 나오고 있었다.H7651H1851H7641H7710H6921H6779H310 7그런데 나중에 나온 그 파리하고 샛바람을 맞아 쭉정이같이 생긴 곡식 이삭 7개가 알차게 익은 이삭 7개를 집어삼켰다. 바로가 깜짝 놀라 깨어 보니 꿈이었다.H1851H7641H1104H7651H1277H4392H7641H6547H3364H2472 8아침이 되어 바로는 마음이 무척 심란하였다. 도대체 그게 무슨 꿈인지 갈피를 못 잡았다. 그래서 바로는 사람들을 보내어 애굽에서 고명하다는 마술사들과 현인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그들에게 엊 저녁에 꾼 꿈을 다 이야기해 주었지만 그 꿈을 해몽하는 사람이 없었다.H1242H7307H6470H7971H7121H2748H4714H2450H6547H5608H2472H6622H6547 9그때 왕의 술을 맡아 보던 관리가 자기가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같이 있었던 요셉이 생각났다. `임금님, 제가 오늘 잘못한 일이 하나 생각났습니다. 정말 제 실수인 듯합니다. 이것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H1696H8269H8248H6547H559H2142H2399H3117 10전에 임금님께서 임금님의 음식을 맡아 보던 관리와 소인에게 화를 내시어 저희를 경호실장의 집에 있는 감옥에 가두었던 일이 있으시지요H6547H7107H5650H5414H4929H8269H2876H1004H8269H644 11그 감옥에 있을 때 그 사람과 소인이 어느 날 각각 꿈을 꾸었습니다.H2492H2472H259H3915H2492H376H6623H2472 12그때 그 감옥에는 경호실장의 종이었던 히브리 젊은이가 하나 있었지요. 그가 무슨 꿈인지 한번 이야기해 보라고 하기에 이야기해 주었더니 해몽을 해주더군요H5288H5680H5650H8269H2876H5608H6622H2472H376H2472H6622 13그런데 정말 그가 해몽해 준 대로 소인은 이렇게 복직되어 임금님의 술시중을 맡아 보고 있습니다만 임금님의 음식을 맡아 보던 그 관리는 처형되어 나무 위에 매달리게 되었습니다'H6622H7725H3653H8518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몽하다

14그 말을 듣고 애굽 왕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불러들이게 하였다. 사람들은 급히 요셉을 감옥에서 불러내었다. 요셉은 수염을 깎고 옷을 갈아입고 애굽 왕 앞으로 나아갔다.H6547H7971H7121H3130H7323H953H1548H2498H8071H935H6547 15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을 해몽하는 이가 도무지 없구나. 너는 해몽을 잘한다고 들었다.'H6547H559H3130H2492H2472H6622H8085H559H8085H2472H6622 16`임금님, 이 몸이 해몽을 할 줄 아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임금께서 꾸신 꿈이 무슨 뜻인지 알려 주실 것입니다' 하고 요셉이 대답하였다.H3130H6030H6547H559H1107H430H6030H6547H6030H7965 17왕은 자신의 꿈 이야기를 요셉에게 들려 주었다. `꿈에서 보니 내가 나일 강가에 서 있더군.H6547H1696H3130H2472H5975H8193H2975 18그런데 강가에서 살이 통통하게 찌고 매우 실하게 생긴 암소 일곱 마리가 올라와 갈대밭에 풀을 뜯어먹고 있더란 말일세.H5927H2975H7651H6510H1277H1320H3303H8389H7462H260 19그런데 뒤이어서 피골이 상접하고 빼빼 말랐을 뿐 아니라 생긴 것도 흉측스럽게 생긴 암소 일곱 마리가 강가에서 올라오더군. 이때껏 살아왔어도 그렇게 흉측하게 생긴 놈들은 처음 봤네. 애굽 땅에서 그토록 흉측스럽게 생긴 놈들을 보질 못했단 말일세.H7651H312H6510H5927H310H1803H3966H7451H8389H7534H1320H2007H3808H7200H776H4714H7455 20아 그런데, 나중에 나타났던 그 빼빼마르고 흉측하게 생긴 암소 일곱 마리가 살이 통통하게 찌고 실하게 생긴 암소 일곱 마리를 마구 잡아먹더군.H7534H7451H6510H398H7223H7651H1277H6510 21그렇게 한껏 뜯어먹고 나서도 양이 안 차는지 입맛을 쩍쩍 다시면서 여전히 빼빼마른 채 흉측스럽게 서 있더군. 깜짝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꿈에서 깨어났어. 꿈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H935H7130H3045H935H7130H4758H7451H8462H3364 22그러다가 다시 잠이 들었는데 또 꿈을 꾸게 되었어. 그런데 이번에는 줄기 하나에서 매우 알차게 익은 이삭 일곱 개가 나오더군.H7200H2472H7651H7641H5927H259H7070H4392H2896 23그러더니 이번에는 샛바람에 메마른 것같이 생긴 쭉정이 이삭 일곱 개가 그 줄기에서 나오더군.H7651H7641H6798H1851H7710H6921H6779H310 24그런데 갑자기 샛바람에 메마른 것같이 생긴 쭉정이 이삭 일곱 개가 알차게 익은 이삭 일곱 개를 먹어 치우더군. 꿈이 하도 괴상망측하여 그렇게 심란할 수가 없더군. 그래서 마술사들에게 내가 꾼 꿈 이야기를 들려주었지만 그 꿈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아무도 해몽하지 못하는거야'H1851H7641H1104H7651H2896H7641H559H2748H5046 25요셉은 바로의 꿈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는 두 가지 꿈을 꾸셨지만 사실은 한가지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 나라에 어떠한 일을 벌이실 것인지를 미리 바로께 보여주신 줄로 압니다.H3130H559H6547H2472H6547H259H430H5046H6547H6213 26통통하게 살찌고 무척 실하게 생긴 일곱 마리 암소는 일곱 해를 가리킵니다. 또 알차게 익은 일곱 개의 이삭도 일곱 해를 가리키지요H7651H2896H6510H7651H8141H7651H2896H7641H7651H8141H2472H259 27또한 뒤이어 나타난 소와 곡식 있지요? 빼빼 마르고 흉칙하게 생긴 일곱 마리 암소도 일곱 해를 가리킵니다. 또 쭉정이같이 말라 뒤틀려 있고 샛바람을 맞아 메말라 있는 곡식 이삭 일곱 개도 일곱 해를 가리키지요. 곧 일곱 해 동안 흉년이 들 것이라는 뜻이지요.H7651H7534H7451H6510H5927H310H7651H8141H7651H7386H7641H7710H6921H7651H8141H7458 28이미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임금님에게 알려 드리려 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H1697H1696H6547H430H6213H7200H6547 29애굽 온 땅 방방곡곡에 일곱 해 동안 엄청난 풍년이 들 것입니다.H935H7651H8141H1419H7647H776H4714 30그런 다음에는 전국 방방곡곡에 엄청난 기근이 들 것입니다. 언제 그렇게 풍년이 든 적이 있었느냐 싶을 정도일 것입니다. 기근이 아주 심하여 전국이 황무지가 될 정도로 말입니다.H6965H310H7651H8141H7458H7647H7911H776H4714H7458H3615H776 31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풍년 뒤에 곧 뒤따라 올 흉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가 뒬 것입니다. 정말 이 땅에 언제 풍년이 든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가 될 것입니다.H7647H3045H776H6440H7458H310H3651H3966H3515 32바로께서 같은 꿈을 지닌 꿈을 두번씩이나 연달아 꾸신 것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일을 이루시리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하실 것이 분명합니다.H2472H8138H6547H6471H1697H3559H5973H430H430H4116H6213 33하오니 임금님께서는 슬기로운 사람을 뽑으시어 그 사람에게 나라 일을 맡기시는 것이 좋으실 듯합니다.H6547H7200H376H995H2450H7896H776H4714 34또한 여러 관리를 두셔서 앞으로 계속될 일곱 해 풍년기간 동안 애굽 전국에서 나는 곡식 가운데서 5분의 1을 거두어들이게 하십시오.H6547H6213H6485H6496H776H2567H776H4714H7651H7647H8141 35그러니까 일 곱해 동안 해마다 전국에서 나는 곡식 가운데에서 5분의 1을 거두어 들이게 하시어 모두 바로께서 관리하도록 하셔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거두어들인 곡식은 모두 저장토록 하여 잘 지키도록 하시지요.H6908H400H2896H8141H935H6651H1250H3027H6547H8104H400H5892 36그렇게 해야 앞으로 극심한 흉년이 닥쳐 와도 애굽 땅에 사는 사람들이 굶어 죽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H400H6487H776H7651H8141H7458H776H4714H776H3772H7458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다

37바로와 그의 신하들은 요셉의 제안을 좋게 생각하였다.H1697H3190H5869H6547H5869H5650 38바로는 신하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이 사람에게 신비한 능력을 주셨다. 우리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을 어디서 찾아 볼 수 있단 말이냐!'H6547H559H5650H4672H2088H376H834H7307H430 39그러면서 요셉에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보여주시지 않았느냐? 그대같이 사리분별이 분명하고 슬기로운 사람을 또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는가?H6547H559H3130H310H430H3045H995H2450 40그러니 그대가 우리 나라를 다스려 다오. 온 나라 사람들이 모두 다 그대의 말을 따를 것이다. 나 밖에는 이 나라에서 그대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H1961H1004H6310H5971H5401H3678H1431 41이제 나 바로는 그대를 우리 애굽의 총리로 임명하노라'H6547H559H3130H7200H5414H776H4714 42바로는 손가락에서 인장반지를 빼내어 요셉에게 끼워 주고 또 가는 모시 옷을 입혔다. 그리고 목에는 금목걸이를 걸어 주었다.H6547H5493H2885H3027H5414H3130H3027H3847H899H8336H7760H2091H7242H6677 43또한 왕실에서 두번째로 좋은 수레에 그를 태워서 사람들 앞에 시위하게 하였다. 그럴 때면 경호원들이 앞서가면서 `물러서라, 물러서라'고 외치곤 하였다. 이렇게 바로는 요셉을 애굽 온 나라를 다스리는 총리로 삼았다.H7392H4932H4818H7121H6440H86H5414H776H4714 44바로는 요셉에게 이렇게 일렀다 `나는 바로라. 바로의 권위로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만 애굽 온 땅안에서 그대의 허락없이는 손 하나 발 하나 꼼짝하지 못하리라'H6547H559H3130H6547H1107H376H7311H3027H7272H776H4714 45바로가 또 요셉의 이름을 애굽식으로 `신이 말씀하신다 지금도 말씀하신다'는 뜻으로 사브낫바네아라 고쳐 부르고 또 헬리오폴리스라는 성읍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요셉의 아내로 주었다. 그후 요셉은 애굽 온 나라를 돌아다니며 각지방의 실정이 어떠한지 살펴보았다.H6547H7121H3130H8034H6847H5414H802H621H1323H6319H3548H204H3130H3318H776H4714 46요셉이 이렇게 애굽 왕 바로 밑에서 총리로 일하기 시작할 때 그의 나이는 30세였다. 요셉은 이때부터 애굽의 바로 왕궁을 떠나 애굽 각지를 돌아다니며 각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시작하였다.H3130H7970H8141H1121H5975H6440H6547H4428H4714H3130H3318H6440H6547H5674H776H4714 47드디어 풍년이 시작되었다. 토지마다 곡식이 어찌나 많이 나는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런 풍년은 일곱해나 계속되었다.H7651H7647H8141H776H6213H7062 48요셉은 이렇게 토지에서 난 곡식을 거두어들였다. 각 성읍 주변 들녘에서 거두어들인 곡식을 각 성읍에 차곡차곡 보관하였다.H6908H400H7651H8141H776H4714H5414H400H5892H400H7704H5439H5892H5414H8432 49처음에는 거두어들인 곡식을 일일이 다 계산하였으나 나중에는 계산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바닷가의 모래알같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기 때문이다. 풍년이 그토록 계속되었던 것이다.H3130H6651H1250H2344H3220H3966H7235H2308H5608H369H4557 50기근이 시작되기 전에 요셉의 아내 아스낫은 두 아들을 낳았다, 아스낫은 헬리오폴리스라고 부르는 성읍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이었다.H3130H3205H8147H1121H8141H7458H935H621H1323H6319H3548H204H3205 51요셉은 맏아들의 이름을 `잊어버리다'라는 뜻으로 므낫세라 지어 불렀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내가 겪어 온 고통을 다 잊어버리게 하셨다. 또 우리 집안 일까지도 다 시름을 놓게 하셨다.'고 되뇌면서 그렇게 이름 붙인 것이다.H3130H7121H8034H1060H4519H430H5382H5999H1H1004 52또 둘째 아들을 낳고는 `자식을 주시다'라는 뜻으로 에브라임이라 이름 지어 불렀다. 그러면서 `고통스럽게 지내던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자식을 주셨구나' 하고 중얼거렸다.H8034H8145H7121H669H430H6509H776H6040 53애굽 땅에 그토록 풍성하게 곡식이 나던 일곱 해 풍년이 지나갔다.H7651H8141H7647H776H4714H3615 54그리고 요셉이 해몽한 대로 정말 흉년이 시작되었다. 주변 여러 나라는 기근이 하도 심해 먹을 것이 없어 아우성이었다. 하지만 애굽은 미리 곡식을 저장해 두었기 때문에 먹거리 문제에 걱정이 없었다.H7651H8141H7458H2490H935H3130H559H7458H776H776H4714H3899 55그런데 급기야 계속되는 흉년으로 애굽 사람들이 굶주리기 시작하였다. 애굽 사람들은 왕에게 먹을 양식을 달라고 아우성쳤다. 그러자 왕은 요셉을 찾아가 그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명하였다.H776H4714H7456H5971H6817H6547H3899H6547H559H4714H3212H3130H559H6213 56기근은 점점 더 심해져 온 땅에 난리가 날 정도였다. 그래서 요셉은 곡식을 저장해 두었던 창고문을 열고 애굽 사람들에게 곡식을 팔기 시작하였다.H7458H6440H776H3130H6605H7666H4714H7458H2388H776H4714 57가까운 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먼 나라 사람들도 모두 곡식을 사러 애굽으로 요셉을 찾아왔다. 애굽뿐 아니라 온 세계에 엄청난 기근이 밀어닥쳤기 때문이다.H776H935H4714H3130H7666H7458H2388H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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