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63 - Prayer Tents

Matthew 27

27이른 아침에 모든 대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예수를 죽일 계획을 짜고G1161G4405G1096G3956G749G2532G4245G2992G2983G4824G2596G2424G5620G2289G846G22892그를 결박하여 총독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넘겨주었다.G2532G1210G846G520G2532G3860G846G4194G4091G22323그 때에 배반자 유다는 예수께서 유죄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자기가 저지른 일을 뉘우쳤다. 그래서 은전 서른 닢을 대사제들과 원로들에게 돌려주며G5119G2455G3588G3860G846G1492G3754G2632G3338G654G5144G694G749G2532G42454"내가 죄없는 사람을 배반하여 그의 피를 흘리게 하였으니 나는 죄인입니다."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알 바 아니다. 그대가 알아서 처리하여라." 하고 말하였다.G3004G264G3860G121G129G1161G2036G5101G4314G2248G3700G47715유다는 그 은전을 성소에 내동댕이치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달아 죽었다.G2532G4496G694G1722G3485G402G2532G565G5196대사제들은 그 은전을 주워 들고 "이것은 피 값이니 헌금궤에 넣어서는 안 되겠소." 하며G1161G749G2983G694G2036G1832G3756G1832G906G846G1519G2878G1893G2076G5092G1297의논한 끝에 그 돈으로 옹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로 사용하기로 하였다.G1161G2983G4824G59G1537G846G2763G68G1519G5027G3581G50278그래서 그 밭은 오늘날까지 "피의 밭"이라고 불린다.G1352G1565G68G2564G68G129G2193G45949이리하여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정한 한 사람의 몸값, 은전 서른 닢을 받아서 / ㉠즈가 11:12-13.G5119G4137G3588G4483G1223G2408G4396G3004G2532G2983G5144G694G5092G5091G3739G575G5207G2474G509110주께서 나에게 명하신 대로 옹기장이의 밭 값을 치렀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G2532G1325G846G1519G2763G68G2505G2962G4929G342711예수께서 총독 앞에 서시자 총독은 "네가 유다인의 왕인가?"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그것은 네 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G1161G2424G2476G1715G2232G2532G2232G1905G846G3004G1488G4771G935G2453G1161G2424G5346G846G4771G300412그러나 대사제들과 원로들이 고발하는 말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G2532G1722G846G2723G5259G749G2532G4245G611G376213그래서 빌라도가 "사람들이 저렇게 여러 가지 죄목을 들어서 고발하고 있는데 그 말이 들리지 않느냐?" 하고 다시 물었지만G5119G3004G4091G846G191G3756G4214G2649G467514예수께서는 총독이 매우 이상하게 여길 정도로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G2532G3756G611G846G4314G3761G1520G4487G5620G2232G2296G302915명절이 되면 총독은 군중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주는 관례가 있었다.G1161G2596G1859G2232G1486G630G3793G1520G1198G3739G230916마침 그 때에 ㉠(예수) 바라빠라는 이름난 죄수가 있었다. / ㉠"예수"가 들어 있지 않은 사본도 있다.G1161G2192G5119G1978G1198G3004G91217빌라도는 모여든 군중에게 "누구를 놓아주면 좋겠느냐? ㉠바라빠라는 예수냐? 그리스도라는 예수냐?" 하고 물었다. / ㉠어떤 사본에는 "바라빠"라고만 되어 있다.G3767G846G4863G4091G2036G846G5101G2309G630G5213G912G2228G2424G3588G3004G554718빌라도는 예수가 군중에게 끌려온 것이 그들의 시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었다.G1063G1492G3754G1223G5355G3860G84619빌라도가 재판을 하고 있을 때에 그의 아내가 전갈을 보내어 "당신은 그 무죄한 사람의 일에 관여하지 마십시오. 간밤에 저는 그 사람의 일로 꿈자리가 몹시 사나웠습니다." 하고 당부하였다.G1161G846G2521G1909G968G846G1135G649G4314G846G3004G2532G4671G3367G1565G1342G1063G3958G4183G4594G2596G3677G1223G84620그 동안 대사제들과 원로들은 군중을 선동하여 바라빠를 놓아주고 예수는 죽여달라고 요구하게 하였다.G1161G749G2532G4245G3982G3793G2443G154G912G1161G622G242421총독이 "이 두 사람 중에서 누구를 놓아달라는 말이냐?" 하고 묻자 그들은 "바라빠요." 하고 소리질렀다.G2232G611G1161G2036G846G5101G575G1417G2309G630G5213G1161G2036G91222그래서 "그리스도라는 예수는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하자 모두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소리질렀다.G4091G3004G846G5101G4160G3767G2424G3588G3004G5547G3956G3004G846G471723빌라도가 "도대체 그 사람의 잘못이 무엇이냐?" 하고 물었으나 사람들은 더 악을 써 가며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G1161G2232G5346G1063G5101G2556G4160G1161G2896G4057G3004G471724빌라도는 그 이상 더 말해 보아야 아무런 소용도 없다는 것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폭동이 일어나려는 기세가 보였으므로 물을 가져다가 군중 앞에서 손을 씻으며 "너희가 맡아서 처리하여라.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G1161G4091G1492G3754G5623G3762G235G3123G2351G1096G2983G5204G633G5495G561G3793G3004G1510G121G575G129G5127G1342G3700G521025군중은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지겠습니다." 하고 소리쳤다.G2532G611G3956G2992G2036G846G129G1909G2248G2532G1909G2257G504326그래서 빌라도는 바라빠를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형에 처하라고 내어주었다.G5119G630G912G846G1161G5417G2424G3860G2443G471727총독의 병사들이 예수를 총독 관저로 끌고 들어가서 전 부대원을 불러모아 예수를 에워쌌다.G5119G4757G2232G3880G2424G1519G4232G4863G1909G846G3650G468628그리고 예수의 옷을 벗기고 대신 주홍색 옷을 입힌 뒤G2532G1562G846G4060G846G2847G551129가시로 왕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 오른손에 갈대를 들린 다음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유다인의 왕 만세!" 하고 떠들며 조롱하였다.G2532G4120G4735G1537G173G2007G1909G846G2776G2532G2563G1909G846G1188G2532G1120G1715G846G1702G846G3004G5463G935G245330그리고 그에게 침을 뱉으며 갈대를 빼앗아 머리를 때렸다.G2532G1716G1519G846G2983G2563G2532G5180G846G1519G277631이렇게 희롱하고 나서 그 겉옷을 벗기고 예수의 옷을 도로 입혀 십자가에 못박으러 끌고 나갔다.G2532G3753G1702G846G1562G5511G1562G846G2532G1746G846G2440G1746G846G2532G520G846G520G1519G471732그들이 나가다가 시몬이라는 키레네 사람을 만나자 그를 붙들어 억지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G1161G1831G2147G444G2956G4613G3686G5126G29G2443G142G846G471633그리고 골고타 곧 해골산이라는 데에 이르렀을 때에G2532G2064G1519G5117G3004G1115G3739G2076G3004G5117G289834그들은 예수께 쓸개를 탄 포도주를 마시라고 주었으나 예수께서는 맛만 보시고 마시려 하지 않으셨다.G1325G846G3690G4095G3396G3326G5521G2532G1089G2309G3756G409535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나서 ㉠주사위를 던져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갖고 / ㉠시편 22:18.G1161G4717G846G1266G846G2440G906G2819G2443G4137G3588G4483G5259G4396G1266G3450G2440G1438G2532G1909G3450G2441G906G281936거기 앉아 예수를 지키고 있었다.G2532G2521G5083G846G156337그리고 예수의 머리 위에 죄목을 적어 붙였는데 거기에는 "유다인의 왕 예수"라고 적혀 있었다.G2532G2007G1883G846G2776G846G156G1125G3778G2076G2424G935G245338그 때에 강도 두 사람도 예수와 함께 십자가형을 받았는데 그 하나는 예수의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달렸다.G5119G1417G3027G4717G4862G846G1520G1537G1188G2532G1520G1537G217639지나가던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며G1161G3899G987G846G2795G846G277640"성전을 헐고 사흘이면 다시 짓는다던 자야, 네 목숨이나 건져라. 네가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어서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하며 모욕하였다.G2532G3004G2647G3485G2532G3618G1722G5140G2250G4982G4572G1487G1488G5207G2316G2597G575G471641같은 모양으로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과 원로들도G1161G3668G2532G749G1702G3326G1122G2532G4245G300442"남은 살리면서 자기는 못 살리는구나. 저 사람이 이스라엘의 왕이래. 십자가에서 한번 내려와 보시지. 그러면 우리가 믿고 말고.G4982G243G1438G3756G1410G4982G1487G2076G935G2474G2597G3568G2597G575G4716G2532G4100G84643저 사람이 하느님을 믿고 또 제가 하느님의 아들입네 했으니 하느님이 원하시면 어디 살려보시라지." 하며 조롱하였다.G3982G1909G2316G4506G846G3568G1487G2309G846G1063G2036G3754G1510G5207G231644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도 예수를 모욕하였다.G1161G3027G2532G3588G4957G846G3679G846G846G367945낮 열두 시부터 온 땅이 어둠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G1161G575G1623G5610G1096G4655G1909G3956G1093G2193G1766G561046세 시쯤 되어 예수께서 큰소리로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다. / ㉠시편 22:1.G1161G4012G1766G5610G2424G310G3173G5456G3004G2241G2241G2982G4518G5123G3450G2316G3450G2316G2444G1459G316547거기에 서 있던 몇 사람이 이 말을 듣고 "저 사람이 엘리야를 부르고 있다." 하고 말하였다.G1161G5100G2476G1563G191G3004G3754G3778G5455G224348그리고 그 중의 한 사람은 곧 달려가 해면을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 끝에 꽂아 예수께 목을 축이라고 주었다. / ㉠시편 69:21.G2532G2112G1520G1537G846G5143G2532G2983G4699G5037G4130G3690G2532G4060G2563G4222G846G422249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만두시오.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해 주나 봅시다." 하고 말하였다.G1161G3062G3004G863G1492G1487G2243G2064G4982G84650예수께서 다시 한 번 큰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다.G1161G2424G2896G3825G3173G5456G863G415151바로 그 때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지고G2532G2400G2665G3485G4977G1519G1417G575G509G2193G2736G2532G1093G4579G2532G4073G497752무덤이 열리면서 잠들었던 많은 옛 성인들이 다시 살아났다.G2532G3419G455G2532G4183G4983G40G3588G2837G145353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거룩한 도시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G2532G1831G1537G3419G3326G846G1454G1525G1519G40G4172G2532G1718G418354백인대장과 또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이 지진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었구나!" 하며 몹시 두려워하였다.G1161G1543G2532G3326G846G5083G2424G1492G4578G2532G1096G5399G4970G3004G230G3778G2258G5207G231655또 거기에는 멀리서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여자들도 많았는데 그들은 갈릴래아에서부터 예수께 시중들며 따라온 여자들이었다.G1161G4183G1135G2258G1563G2334G575G3113G3748G190G2424G575G1056G1247G84656그 중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있었고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제베대오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었다.G1722G3739G2258G3137G3094G2532G3137G3384G2385G2532G2500G2532G3384G2199G520757날이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태아 사람인 부자 요셉이라는 사람이 왔는데 그도 역시 예수의 제자였다.G1161G3798G1096G2064G4145G444G575G707G5122G2501G3739G2532G846G3100G2424G310058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내어달라고 청하자 빌라도는 쾌히 승낙하여 내어주라고 명령했다.G3778G4334G4091G154G4983G2424G5119G4091G2753G4983G59159그래서 요셉은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고운 베로 싸서G2532G2501G2983G4983G1794G846G2513G461660바위를 파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놓고 갔다.G2532G5087G846G1722G846G2537G3419G3739G2998G1722G4073G2532G4351G3173G3037G2374G3419G56561그 때에 무덤 맞은편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 있었다.G1161G1563G2258G3137G3094G2532G243G3137G2521G561G502862그 날은 명절을 준비하는 날이었다. 그 다음날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빌라도에게 몰려와서G1161G1887G3748G2076G3326G3904G749G2532G5330G4863G4314G409163이렇게 말하였다. "각하, 그 거짓말쟁이가 살아 있을 때에 사흘 만에 자기는 다시 살아난다고 말한 것을 저희가 기억하고 있습니다.G3004G2962G3415G3754G1565G4108G2036G2089G2198G3326G5140G2250G145364그러니 사흘이 되는 날까지는 그 무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십시오. 혹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다 감추어놓고 백성들에게는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떠들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되면 이번 속임수는 처음 것보다 더 심한 혼란을 일으킬 것입니다."G2753G3767G5028G805G2193G5154G2250G3379G846G3101G2064G3571G2813G846G2813G2532G2036G2992G1453G575G3498G2532G2078G4106G2071G5501G441365빌라도는 그들에게 "경비병을 내어줄 터이니 가서 너희 생각대로 잘 지켜보아라." 하고 말하였다.G1161G4091G5346G846G2192G2892G5217G805G5613G149266그들은 물러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을 세워 무덤을 단단히 지키게 하였다.G1161G4198G805G5028G805G4972G3037G3326G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