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1:1-2, 13, 29 - Prayer Tents

Job 41

41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낚을 수 있으며, 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느냐?H4900H3882H2443H3956H2256H8257 2그 코를 줄로 꿸 수 있으며, 갈고리로 그 턱을 꿸 수 있느냐?H7760H100H639H5344H3895H2336 3그것이 네게 살려 달라고 애원할 것 같으냐? 그것이 네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빌 것 같으냐?H7235H8469H1696H7390 4그것이 너와 언약을 맺기라도 하여, 영원히 네 종이 되겠다고 약속이라도 할 것 같으냐?H3772H1285H3947H5650H5769 5네가 그것을 새처럼 길들여서 데리고 놀 수 있겠으며, 또 그것을 끈으로 매어서 여종들의 노리개로 삼을 수 있겠느냐?H7832H6833H7194H5291 6어부들이 그것을 가지고 흥정하고, 그것을 토막 내어 상인들에게 팔 수 있겠느냐?H2271H3739H2673H3669 7네가 창으로 그것의 가죽을 꿰뚫을 수 있으며, 작살로 그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H4390H5785H7905H7218H1709H6767 8손으로 한 번 만져만 보아도, 그것과 싸울 생각은 못할 것이다.H7760H3709H2142H4421H3254 9리워야단을 보는 사람은, 쳐다보기만 해도 기가 꺾이고, 땅에 고꾸라진다.H8431H3576H2904H4758 10그것이 흥분하면 얼마나 난폭하겠느냐? 누가 그것과 맞서겠느냐?H393H5782H5782H3320H6440 11그것에게 덤벼 들고 그 어느 누가 무사하겠느냐? 이 세상에는 그럴 사람이 없다.H6923H7999H8064 12리워야단의 다리 이야기를 어찌 빼놓을 수 있겠느냐? 그 용맹을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그 늠름한 체구를 어찌 말하지 않고 지나겠느냐?H2790H907H1369H1697H2433H6187 13누가 그것의 가죽을 벗길 수 있겠느냐? 누가 두 겹 갑옷 같은 비늘 사이를 뚫을 수 있겠느냐?H1540H6440H3830H935H3718H7448 14누가 그것의 턱을 벌릴 수 있겠느냐? 빙 둘러 돋아 있는 이빨은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H6605H1817H6440H8127H367H5439 15등비늘은, 그것이 자랑할 만한 것, 빽빽하게 짜여 있어서 돌처럼 단단하다.H4043H650H1346H5462H6862H2368 16그 비늘 하나하나가 서로 이어 있어서, 그 틈으로는 바람도 들어가지 못한다.H259H5066H259H7307H935 17비늘이 서로 연결되어 꽉 달라붙어서, 그 얽힌 데가 떨어지지도 않는다.H1692H376H251H3920H6504 18재채기를 하면 불빛이 번쩍거리고, 눈을 뜨면 그 눈꺼풀이 치켜 올라가는 모양이 동이 트는 것과 같다.H5846H216H1984H5869H6079H7837 19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튄다.H6310H1980H3940H3590H784H4422 20콧구멍에서 펑펑 쏟아지는 연기는, 끓는 가마 밑에서 타는 갈대 연기와 같다.H5156H3318H6227H5301H1731H100 21그 숨결은 숯불을 피울 만하고, 입에서는 불꽃이 나온다.H5315H3857H1513H3851H3318H6310 22목에는 억센 힘이 들어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겁에 질리고 만다.H6677H3885H5797H1670H1750H6440 23살갗은 쇠로 입힌 듯이, 약한 곳이 전혀 없다.H4651H1320H1692H3332H4131 24심장이 돌처럼 단단하니, 그 단단하기가 맷돌 아래짝과 같다.H3820H3332H68H3332H6400H8482 25일어나기만 하면 아무리 힘센 자도 벌벌 떨며, 그 몸부림 치는 소리에 기가 꺾인다.H7613H352H1481H7667H2398 26칼을 들이댄다 하여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화살이나 표창도 맥을 쓰지 못한다.H2719H5381H6965H2595H4551H8302 27쇠도 지푸라기로 여기고, 놋은 썩은 나무 정도로 생각하니,H2803H1270H8401H5154H7539H6086 28그것을 쏘아서 도망 치게 할 화살도 없고, 무릿매 돌도 아예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다.H1121H7198H1272H68H7050H2015H7179 29몽둥이는 지푸라기쯤으로 생각하며, 창이 날아오는 소리에는 코웃음만 친다.H8455H2803H7179H7832H7494H3591 30뱃가죽은 날카로운 질그릇 조각과 같아서, 타작기가 할퀸 진흙 바닥처럼, 지나간 흔적을 남긴다.H2303H2789H7502H2742H2916 31물에 뛰어들면, 깊은 물을 가마솥의 물처럼 끓게 하고, 바다를 기름 가마처럼 휘젓는다.H4688H7570H5518H7760H3220H4841 32한 번 지나가면 그 자취가 번쩍번쩍 빛을 내니, 깊은 바다가 백발을 휘날리는 것처럼 보인다.H5410H215H310H2803H8415H7872 33땅 위에는 그것과 겨룰 만한 것이 없으며, 그것은 처음부터 겁이 없는 것으로 지음을 받았다.H6083H4915H6213H1097H2844 34모든 교만한 것들을 우습게 보고, 그 거만한 모든 것 앞에서 왕노릇을 한다.H7200H1364H4428H1121H7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