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일행이 예루살렘 가까이 와서 올리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지시하셨다.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들어가서 보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줄에 매여 있을 것이다. 줄을 풀어서 끌고 오너라. ‘왜 그러시오?’ 하고 누가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로 하십니다. 곧 돌려보내겠습니다’ 하고 말하여라.”G2532G3753G1448G1519G2419G1519G967G2532G963G4314G3735G1636G649G1417G846G31012G2532G3004G846G5217G1519G2968G2713G5216G2532G2112G1531G1519G846G2147G4454G1210G1909G3739G3762G444G2523G3089G846G713G2532G1437G5100G2036G5213G5101G4160G5124G2036G3754G2962G2192G5532G846G2532G2112G649G846G56024[4-7] 그들은 가서 길모퉁이 문간에 매여 있는 나귀를 보고는 묶어 놓은 줄을 풀었다. 거기 서 있던 사람들 중 몇 사람이 말했다. “그 나귀 새끼의 줄은 왜 푸는 것이오?” 제자들이 예수께서 지시하신 대로 대답하자, 그들은 간섭하지 않았다. 제자들이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그 위에 겉옷을 펴자, 예수께서 올라타셨다.G1161G565G2532G2147G4454G1210G4314G2374G1854G1909G296G2532G3089G8465G2532G5100G2476G1563G3004G846G5101G4160G3089G44546G1161G2036G846G2531G2424G1781G2532G863G846G8637G2532G71G4454G4314G2424G2532G1911G846G2440G1911G846G2532G2523G1909G8468[8-10] 사람들이 예수를 열렬히 환영했다. 길 위에 자기 겉옷을 펴는 사람도 있었고, 들에서 베어 온 풀을 까는 사람도 있었다. 그들은 앞에서 걷고 뒤에서 따르며 소리쳤다. 호산나! 복되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복되다, 장차 올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G1161G4183G4766G846G2440G1519G3598G1161G243G2875G4746G1537G1186G2532G4766G1519G35989G2532G4254G2532G190G2896G3004G5614G2127G2064G1722G3686G296210G2127G932G2257G3962G1138G2064G1722G3686G2962G5614G1722G531011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곧 성전에 들어가셨다. 예수께서는 성전을 둘러보시며, 모든 것을 마음에 두셨다. 그러나 이미 시간이 늦어, 열두 제자와 함께 베다니로 돌아가셨다.G2532G2424G1525G1519G2414G2532G1519G2411G2532G4017G3956G2235G3798G5610G5607G1831G1519G963G3326G142712[12-14]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를 나설 때에 예수께서 배가 고프셨다. 그분은 저만치 떨어진 곳에 있는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셨다. 예수께서 혹시 아침 끼니가 될 만한 것이 있을까 하여 다가가셨지만, 무화과 잎사귀밖에 없었다.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셨다. “다시는 아무도 네게서 열매를 먹지 못할 것이다!” 제자들도 그 말을 들었다.G2532G1887G846G1831G575G963G398313G2532G1492G4808G3113G2192G5444G2064G1487G686G2147G5100G1722G846G2532G2064G1909G846G2147G3762G1508G5444G1063G2540G4810G2258G375614G2532G2424G611G2036G846G3367G5315G2590G1537G4675G3371G1519G165G2532G846G3101G19115[15-17] 그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했다. 예수께서 즉시 성전에 들어가셔서, 거기에 상점을 차려 놓고 사고파는 사람들을 모두 쫓아내셨다. 환전상들의 가판대와 비둘기 상인들의 진열대도 뒤엎으셨다. 예수께서는 아무도 바구니를 들고 성전 안을 지나다니지 못하게 하셨다. 그러고 나서 다음 말씀을 인용해, 그들을 가르치셨다. 내 집은 만민을 위한 기도하는 집이라고 일컬어졌다. 그런데 너희는 그곳을 도둑의 소굴로 바꾸어 놓았다.G2532G2064G1519G2414G2532G2424G1525G1519G2411G756G1544G4453G2532G59G1722G2411G2532G2690G5132G2855G2532G2515G846G4453G405816G2532G863G3756G863G2443G5100G1308G4632G1223G241117G2532G1321G3004G846G1125G3756G1125G3754G3450G3624G2564G3956G1484G3624G4335G1161G5210G4160G846G4693G302718대제사장과 종교 학자들이 이 말을 듣고서 그분을 제거할 방도를 모의했다. 그들은 온 무리가 그분의 가르침에 푹 빠져 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G2532G1122G2532G749G191G2532G2212G4459G622G846G1063G5399G846G3754G3956G3793G1605G1909G846G132219저녁때에 예수와 제자들이 도성을 나섰다.G2532G3753G3796G1096G1607G1854G417220[20-21] 아침에 그들이 길을 가다 보니, 무화과나무가 마른 막대기처럼 말라붙어 있었다. 베드로가 그 전날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예수께 말했다. “랍비님, 보십시오. 주님이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라 비틀어졌습니다!”G2532G4404G3899G1492G4808G3583G1537G449121G2532G4074G363G3004G846G4461G2396G4808G3739G2672G358322[22-26] 예수께서 차분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생명을 품어라. 정말로 품어라. 그러면 너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예컨대, 얼버무리거나 망설일 것 없이 이 산더러 ‘가서 호수에 뛰어들어라’ 하고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서 내가 너희더러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모든 일에 기도하라고 강권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을 품을 때에, 너희는 거기에 모든 것을 포함시켜라. 그러면 너희는 하나님의 것을 다 받을 것이다. 그리고 기도할 때는 구하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기억하여라. 누구에게 서운한 것이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때에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깨끗이 용서할 마음이 드실 것이다.”G2532G2424G611G3004G846G2192G4102G231623G1063G281G3004G5213G3754G3739G302G2036G5129G3735G142G2532G906G1519G2281G2532G1252G3361G1252G1722G846G2588G235G4100G3754G3739G3004G1096G846G2071G3739G1437G203624G1223G5124G3004G5213G3745G3956G302G154G4336G4100G3754G2983G2532G5213G207125G2532G3752G4739G4336G863G1536G2192G1536G2596G5100G2443G5216G3962G2532G3588G1722G3772G863G5213G5216G390027[27-28] 그 후에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서 성전 안을 걷고 있는데, 대제사장과 종교 학자와 지도자들이 다가와서 따졌다. “당신의 신임장을 보여주시오. 누구의 권한으로 이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겁니까?”G2532G2064G3825G1519G2414G2532G846G4043G1722G2411G2064G4314G846G749G2532G1122G2532G424528G2532G3004G846G1722G4169G1849G4160G5023G2532G5101G1325G4671G5026G1849G2443G4160G502329[29-3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먼저 한 가지 묻겠다. 내 물음에 답하면 나도 내 신임장을 보여주겠다. 요한의 세례에 관한 것인데, 그것이 누구에게서 온 권한이냐? 하늘이냐, 사람이냐? 말해 보아라.”G1161G2424G611G2036G846G1905G2504G1905G5209G1520G3056G2532G611G3427G2532G2046G5213G1722G4169G1849G4160G502330G908G2491G2258G1537G3772G2228G1537G444G611G342731[31-33] 그들은 자기들이 궁지에 몰린 것을 알아차리고는, 뒤로 물러나와 모여서 수군거렸다. “하늘이라고 하면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고 물을 것이고, 사람이라고 하면 온 백성이 요한을 예언자로 떠받드니 우리가 백성 앞에서 몹시 난처해진다.” 그들은 이번은 예수께 양보하기로 했다. “우리는 모르오.” 그들이 말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그렇다면 나도 너희 물음에 대답하지 않겠다.”G2532G3049G4314G1438G3004G1437G2036G1537G3772G2046G1302G3767G4100G3756G4100G84632G235G1437G2036G1537G444G5399G2992G1063G537G2192G2491G3754G2258G4396G368933G2532G611G3004G2424G1492G3756G1492G2532G2424G611G3004G846G3761G1473G3004G5213G1722G4169G1849G4160G5023
Mark 15
15동틀 무렵, 대제사장들이 종교 지도자와 학자들과 더불어 유대 의회 전체와 모임을 가졌다. 그들은 예수를 단단히 결박한 뒤, 데리고 나가서 빌라도에게 넘겼다.G2532G2112G1909G4404G749G4160G4824G3326G4245G2532G1122G2532G3650G4892G1210G2424G667G2532G3860G40912[2-3]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면 그렇다.” 대제사장들은 줄줄이 고발을 늘어놓았다.G2532G4091G1905G846G1488G4771G935G2453G1161G611G2036G846G4771G30043G2532G749G2723G846G4183G1161G846G611G37624[4-5]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 “아무 대답도 하지 않겠느냐? 고발의 목록이 제법 길다.” 그분은 아무 말이 없으셨다. 그것은 빌라도에게 아주 깊은 인상을 남겼다.G1161G4091G1905G846G3825G3004G611G3756G3762G2396G4214G2649G46755G1161G2424G3765G611G3762G5620G4091G22966[6-10] 명절이 되면 백성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는 관례가 있었다. 바라바라 하는 죄수가 있었는데, 그는 로마에 대항하는 반란 중에 살인을 저지른 선동자들과 함께 감금되어 있었다. 무리가 다가와서 죄수를 풀어 달라는 탄원을 올리려고 할 즈음에, 빌라도는 이미 그들이 할 말을 예상하고 있었다. “여러분은 내가 유대인의 왕을 풀어 주기를 원하오?” 빌라도는 대제사장들이 예수를 자기에게 넘긴 것이 순전히 악의에서 비롯된 일임을 알고 있었다.G1161G2596G1859G630G846G1520G1198G3746G1547G1161G2258G3004G912G1210G3326G4955G3748G4160G5408G1722G47148G2532G3793G310G756G154G2531G104G4160G8469G1161G4091G611G846G3004G2309G630G5213G935G245310G1063G1097G3754G749G3860G846G1223G535511[11-12] 대제사장들은 바라바를 풀어 달라고 하도록, 이미 무리를 선동해 두었다. 빌라도가 되받았다. “당신들이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는 이 사람을 내가 어찌하면 되겠소?”G1161G749G383G3793G2443G3123G630G912G84612G1161G4091G611G2036G3825G846G5101G2309G3767G4160G3739G3004G935G245313그들이 소리를 질렀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G1161G2896G3825G4717G84614빌라도가 따졌다. “그러나 무슨 죄목 때문이오?” 그들은 더 크게 소리질렀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G1161G4091G3004G846G1063G5101G2556G4160G1161G2896G4056G4717G84615빌라도는 무리의 뜻을 들어주었다. 바라바를 석방하고, 예수는 채찍질하여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주었다.G1161G4091G1014G2425G4160G3793G630G912G846G2532G3860G2424G5417G2443G471716[16-20] 병사들이 예수를 관저로 데리고 들어가서, 부대 전체를 불러 모았다. 그들은 예수께 자주색 옷을 입히고, 가시나무로 엮은 왕관을 그분 머리에 씌웠다. 그리고 예수를 조롱하기 시작했다. “유대인의 왕, 만세!” 그들은 몽둥이로 그분의 머리를 때리고, 침을 뱉고, 무릎을 꿇고서 그분께 경배하는 시늉을 했다. 실컷 즐기고 난 그들은, 예수의 자주색 망토를 벗기고 다시 그분의 옷을 입혔다. 그런 다음,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갔다.G1161G4757G520G846G520G2080G833G3603G4232G2532G4779G3650G468617G2532G1746G846G4209G2532G4120G4735G174G4060G84618G2532G756G782G846G5463G935G245319G2532G5180G846G2776G2563G2532G1716G846G2532G5087G1119G4352G84620G2532G3753G1702G846G1562G4209G846G2532G1746G2398G2440G1746G846G2532G1806G846G1806G2443G4717G84621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마침 일을 마치고 그 길을 지나고 있었다. 병사들이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지게 했다.G2532G29G5100G4613G2956G3855G2064G575G68G3962G223G2532G4504G2443G142G846G471622[22-24] 병사들은 예수를 ‘해골 언덕’이라는 뜻의 골고다로 데려갔다. 그들은 가벼운 진통제를 예수께 주었으나, 그분은 마시려고 하지 않으셨다. 곧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들은 예수의 옷가지를 나눠 가지며 누구 몫이 되나 보려고 주사위를 던졌다.G2532G5342G846G1909G5117G1115G3739G2076G3177G5117G289823G2532G1325G846G4095G3631G4669G1161G2983G375624G2532G4717G846G1266G846G2440G906G2819G1909G846G5101G5101G14225[25-30] 병사들은 오전 아홉 시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여진 그분의 죄목이 십자가에 적혀 있었다. 예수와 함께 죄수 두 사람도 십자가에 달렸는데, 하나는 그분 오른쪽에, 다른 하나는 그분 왼쪽에 달렸다. 길을 가던 사람들은 슬픈 척 고개를 저으며 예수를 조롱했다.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다시 짓겠다고 으스대던 네가 아니냐. 그러니 실력을 보여 봐라! 네 자신을 구원해 보라고! 네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면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봐라!”G1161G2258G5154G5610G2532G4717G84626G2532G1923G846G156G2258G1924G935G245327G2532G4862G846G4717G1417G3027G1520G1537G1188G2532G1520G1537G846G217628G2532G1124G4137G3588G3004G2532G3049G3326G45929G2532G3899G987G846G2795G846G2776G2532G3004G3758G2647G3485G2532G3618G1722G5140G225030G4982G4572G2532G2597G575G471631[31-32] 바로 그 자리에서, 대제사장들도 종교 학자와 나머지 사람들과 어울려 신나게 그분을 비웃었다. “그가 다른 사람은 구원하더니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군! 메시아라고?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그럼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시지. 그러면 우리가 다 믿을 텐데!”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들까지도 조롱에 가세했다.G1161G3668G2532G749G1702G3004G4314G240G3326G1122G4982G243G1438G3756G1410G498232G2597G5547G935G2474G2597G3568G575G4716G2443G1492G2532G4100G2532G4957G846G3679G84633[33-34] 정오에 하늘이 칠흑같이 어두워졌다. 어둠은 이후 세 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세 시에 예수께서 깊은 데서부터 신음하며 큰소리로 부르짖으셨다. “엘로이, 엘로이, 라마 사박다니?” 이 말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이다.G1161G1096G1623G5610G1096G1096G4655G1909G3650G1093G2193G1766G561034G2532G1766G5610G2424G994G3173G5456G3004G1682G1682G2982G4518G3739G2076G3177G3450G2316G3450G2316G5101G1519G1459G316535[35-36] 곁에서 그 말을 들은 몇몇 사람들이 “들어 보아라.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말했다. 누군가가 솜뭉치를 신 포도주에 적셔서, 장대에 달아 올려 예수께 주면서 말했다.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G2532G5100G3936G191G3004G2400G5455G224336G1161G1520G5143G2532G1072G4699G1072G3690G5037G4060G2563G4222G846G4222G3004G863G1492G1487G2243G2064G2507G846G250737[37-39] 그러나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고 숨을 거두셨다. 그 순간, 성전의 휘장 한가운데가 찢어졌다. 그분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던 로마군 지휘관이 그분의 숨이 멎은 것을 보고 말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틀림없다!”G1161G2424G863G3173G5456G160638G2532G2665G3485G4977G1519G1417G575G509G2193G273639G1161G2760G3588G3936G1537G1727G846G1492G3754G3779G2896G1606G2036G230G3778G444G2258G5207G231640[40-41] 여자들이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중에는 막달라 마리아,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도 있었다. 이 여자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 그분을 따르며 섬겼고, 그분과 함께 예루살렘까지 올라온 사람들이다.G1161G2258G2532G1135G2334G3113G575G2532G1722G3739G2258G3137G3094G2532G3137G3384G2385G3398G2532G2500G2532G453941G3739G2532G3753G2258G1722G1056G190G846G2532G1247G846G2532G4183G243G3588G4872G846G1519G241442[42-45] 그날은 예비일 인데, 오후 늦게 유대 의회의 명망 높은 의원인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왔다. 그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그 나라를 손꼽아 기다리며 사는 사람이었다. 그는 용기를 내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거두게 해달라고 청했다. 빌라도는 예수가 그렇게 금세 죽을 수 있는지 의아해 하면서, 지휘관을 불러 그가 정말로 죽었는지 확인하게 했다. 지휘관의 확인을 받고서, 빌라도는 요셉에게 예수의 시신을 내주었다.G2532G2235G3798G1096G1893G2258G3904G3603G2076G431543G2501G575G707G2158G1010G3739G2532G846G4327G2258G932G2316G2064G1525G5111G4314G4091G2532G154G4983G242444G1161G4091G2296G1487G2348G2235G2348G2532G4341G2760G1905G846G1487G599G3819G59945G2532G1097G575G2760G1433G4983G250146[46-47] 세마포 수의를 사 둔 요셉은, 예수를 십자가에서 내려 수의에 쌌다. 그런 뒤에 바위를 깎아서 만든 무덤에 그분을 모셔 두고, 큰 돌을 굴려서 입구를 막았다.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장례 치르는 것을 지켜보았다.G2532G59G4616G2532G2507G1750G846G4616G2532G2698G846G1722G3419G3739G2258G2998G1537G4073G2532G4351G3037G1909G2374G341947G1161G3137G3094G2532G3137G2500G2334G4226G5087
Prayer Tents is a Christian mission organization that serves Christians around the world and their local bodies to make disciples ("evangelize") more effectively in their communities. Prayer Tents provides resources to enable Christians to form discipleship-focused small groups and make their gatherings known so that other "interested" people may participate and experience Christ in their midst. Our Vision is to make disciples in all nations through the local churches so that anyone seeking God can come to know Him through relationships with other Christians near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