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3:2 - Prayer Tents



Share: Select All button

Previous ChapterNext ChapterReduce Font SizeIncrease Font Size
사무엘상 3
공동번역 개정판 (1999) Help
3소년 사무엘은 엘리 밑에서 야훼를 섬기고 있었다. 그 때는 야훼께서 말씀도 자주 들려주시지 않았고 계시를 보여주시는 일도 드물었다.H5288H8050H8334H3068H6440H5941H1697H3068H3368H3117H6555H23772엘리는 이미 눈이 어두워 앞을 잘 보지 못했다. 하루는 그가 자기의 자리에 누워 있고H3117H5941H7901H4725H5869H2490H3544H3201H72003사무엘은 하느님의 궤가 있는 야훼의 성전에서 자고 있었는데, 하느님의 등불이 꺼지기 전에H5216H430H3518H1964H3068H727H430H8050H79014야훼께서 사무엘을 부르셨다. 사무엘은 "예." 하고 대답하면서H3068H7121H8050H5595엘리에게 뛰어가 "부르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나는 너를 부른 일이 없다. 가서 자거라." 엘리의 이 말을 듣고 사무엘은 돌아와 자리에 누웠는데H7323H5941H559H2009H7121H559H7121H7901H7725H3212H79016야훼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셨다.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하고 물으니, 엘리는 "사무엘아, 나는 너를 부른 일이 없다. 가서 자거라." 하고 대답하였다.H3068H7121H3254H8050H8050H6965H3212H5941H559H7121H559H7121H1121H7901H77257야훼께서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나타나신 적이 없으셨고 사무엘은 아직 야훼를 알지 못했던 것이다.H8050H2962H3045H3068H1697H3068H15408야훼께서 세 번째로 사무엘을 부르셨다.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제야 엘리는 야훼께서 소년 사무엘을 부르시는 줄 알아차리고H3068H7121H8050H3254H7992H6965H3212H5941H559H7121H5941H995H3068H7121H52889사무엘에게 "가서 누워 있어라. 그리고 다시 부르는 소리가 나거든, 이렇게 대답하여라. '야훼여, 말씀하십시오.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일러주었다. 사무엘은 돌아와 자기 자리에 누워 있었다.H5941H559H8050H3212H7901H7121H559H1696H3068H5650H8085H8050H3212H7901H472510그러자 야훼께서 거기에 나타나 서시어 아까처럼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이 "야훼여, 말씀하십시오.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H3068H935H3320H7121H6471H8050H8050H8050H559H1696H5650H808511야훼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들어라. 내가 이제 이스라엘에서 무슨 일을 할 터인데, 듣는 사람마다 가슴이 내려앉으리라.H3068H559H8050H6213H1697H3478H8147H241H8085H675012그 날이 오면, 내가 엘리와 그 집안을 두고 말한 일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루어지리라.H3117H6965H5941H1696H413H1004H2490H361513너에게 알려주거니와, 나는 엘리의 가문을 심판하여 끝내 벌하고야 말겠다. 그것은 제 자식들이 하느님을 모독하는 것을 알면서도 바로잡지 못했기 때문이다.H5046H8199H1004H5704H5769H5771H3045H1121H7043H354314그러므로 나는 엘리의 집안을 두고, 제물이나 예물을 소홀히 다룬 그 죄는 영영 용서해 주지 않으리라고 맹세하였다."H7650H1004H5941H5771H5941H1004H3722H2077H4503H5704H576915사무엘은 아침까지 누워 있다가 야훼의 성전 문들을 열었으나, 감히 밤에 보고 들은 것을 엘리에게 고하지 못하였다.H8050H7901H1242H6605H1817H1004H3068H8050H3372H5046H5941H475916그러는데 엘리가 "얘, 사무엘아!" 하고 불렀다. 사무엘이 "예!" 하고 대답하자H5941H7121H8050H559H8050H1121H55917엘리가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나에게 숨기지 말고 말해 다오. 너에게 하신 말씀을 한마디라도 숨긴다면, 하느님께서는 너에게도 나에게 내리시는 벌 못지않은 큰 벌을 내리실 것이다." 하고 다그쳤다.H559H1697H1696H3582H430H6213H3254H3582H1697H1697H169618그래서 사무엘은 숨김없이 다 털어놓았다. 그 말을 듣고 엘리는 중얼거렸다. "야훼께서 하시는 일, 어련하시랴!"H8050H5046H1697H3582H559H3068H6213H5869H289619사무엘이 자라는 동안 야훼께서 그와 함께 계시어, 그가 한 말은 모두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셨다.H8050H1431H3068H1697H5307H77620그리하여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을 야훼께서 세우신 예언자로 받들게 되었다.H3478H1835H884H3045H8050H539H5030H306821야훼께서는 실로에서 당신을 거듭 나타내 보이셨다. 야훼께서는 그 곳에서 사무엘에게 나타내 보이셨던 것이다.H3068H7200H3254H7887H3068H1540H8050H7887H1697H3068


구약
  • 25. 예레미야 애가 (5)
  • 1
  • 2
  • 3
  • 4
  • 5
  • 29. 요엘 (3)
  • 1
  • 2
  • 3
  • 31. 오바댜 (1)
  • 1
  • 34. 나훔 (3)
  • 1
  • 2
  • 3
  • 35. 하박국 (3)
  • 1
  • 2
  • 3
  • 36. 스바냐 (3)
  • 1
  • 2
  • 3
  • 37. 학개 (2)
  • 1
  • 2
  • 39. 말라기 (4)
  • 1
  • 2
  • 3
  • 4

신약
  • 50. 빌립보서 (4)
  • 1
  • 2
  • 3
  • 4
  • 51. 골로새서 (4)
  • 1
  • 2
  • 3
  • 4
  • 52.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
  • 3
  • 4
  • 5
  • 53. 데살로니가후서 (3)
  • 1
  • 2
  • 3
  • 55. 디모데후서 (4)
  • 1
  • 2
  • 3
  • 4
  • 56. 디도서 (3)
  • 1
  • 2
  • 3
  • 57. 빌레몬서 (1)
  • 1
  • 59. 야고보서 (5)
  • 1
  • 2
  • 3
  • 4
  • 5
  • 60. 베드로전서 (5)
  • 1
  • 2
  • 3
  • 4
  • 5
  • 61. 베드로후서 (3)
  • 1
  • 2
  • 3
  • 63. 요한2서 (1)
  • 1
  • 64. 요한3서 (1)
  • 1
  • 65. 유다서 (1)
  • 1
Please login to see history of your searches
Table of Contents
Hide Subtitles
Hide Footnotes
Spacing: 0 1 2 3
Verse Numbers Toggle
Strong Numbers Toggle
Info Language ArrowReturn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