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9:5 - Prayer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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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9
공동번역 개정판 (1999) Help
59야훼의 손이 짧아서 구해 내지 못하시겠느냐?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하시겠느냐?H2005H3068H3027H7114H3467H241H3513H8085 2너희가 악해서 너희와 하느님 사이가 갈라진 것이다. 너희가 잘못해서 하느님의 얼굴을 가려 너희 청을 들으실 수 없게 된 것이다.H5771H914H996H430H2403H5641H6440H8085 3너희 손바닥은 사람 죽인 피로 부정해졌고 손가락은 살인죄로 피투성이가 되었구나. 너희 입술은 거짓이나 지껄이고 너희 혀는 음모나 꾸민다.H3709H1351H1818H676H5771H8193H1696H8267H3956H1897H5766 4모두들 하나같이 부당한 송사를 일으키고 없는 일을 꾸며내어 고소하는구나. 터무니없는 것을 믿고 사실무근한 소리를 지껄인다. 그 밴 것이 음모인데 잔악말고 무엇을 낳으랴?H7121H6664H8199H530H982H8414H1696H7723H2029H5999H3205H205 5독사의 알이나 품어 까려는 것들, 거미줄이나 치려는 것들, 그 알을 하나만 먹어도 사람은 죽고, 눌러 터뜨리면 독사가 나온다.H1234H6848H1000H707H5908H6980H398H1000H4191H2116H1234H660 6그들이 치는 거미줄로는 옷도 만들지 못하고 천을 짜서 몸을 두르지도 못한다. 그들이 한다는 짓은 잔학뿐이요, 손으로 한다는 짓은 횡포뿐이다.H6980H899H3680H4639H4639H4639H205H6467H2555H3709 7그들의 발은 나쁜 짓이나 하러 뛰어다니고 죄없는 사람의 피나 흘리러 달린다. 잔악한 계책을 꾸며 닥치는 대로 빼앗아 먹고 짓부수는 것들,H7272H7323H7451H4116H8210H5355H1818H4284H4284H205H7701H7667H4546 8평화의 길은 아랑곳도 없는데 그 지나간 자리에 어찌 정의가 있으랴? 그들이 구불구불 뚫어놓은 뒷골목을 가면서, 평화를 맛볼 사람이 있으랴?H1870H7965H3045H4941H4570H6140H5410H1869H3045H7965 9그리하여 공평은 우리에게서 멀어만 가고 정의는 우리에게서 떨어져만 간다. 빛을 기다렸는데 도리어 어둠이 오고 환하기를 고대하였는데 앞길은 깜깜하기만 하다.H4941H7368H6666H5381H6960H216H2822H5054H1980H653 10우리는 담을 더듬는 소경처럼 되었고 갈 길을 몰라 허둥대는 맹인이 되었다. 한낮인데도 황혼무렵인 듯 발을 헛딛기만 하는 모양이 몸은 피둥피둥한데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구나.H1659H7023H5787H1659H5869H3782H6672H5399H820H4191 11우리가 모두 곰처럼 으르렁거리고 비둘기처럼 신음하면서 공평을 고대하나 그것은 사라져가고 구원을 기다리나 그것은 멀어져만 간다.H1993H1677H1897H1897H3123H6960H4941H3444H7368 12하느님, 우리는 당신께 거역하기만 했습니다. 우리의 잘못이 우리를 고발합니다. 우리의 배신 행위가 눈앞에 뚜렷한데 어찌 우리가 죄악을 모른다 하겠습니까?H6588H7231H2403H6030H6588H5771H3045 13우리는 야훼를 거역하고 배반하였습니다. 우리 하느님을 외면하고 따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비꼬는 말, 반항하는 말만 하였고 거짓말이나 토해 내고 있었습니다.H6586H3584H3068H5253H310H430H1696H6233H5627H2029H1897H3820H1697H8267 14공평은 뒤로 제쳐놓았고 정의는 얼씬도 못하게 하였습니다. 성실은 대중 앞에서 짓밟혔고 정직은 통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H4941H5253H268H6666H5975H7350H571H3782H7339H5229H3201H935 15성실함이 종적을 감추고 악에서 발을 뺀 자가 도리어 약탈당하는 세상, 이다지도 공평하지 못하여 야훼께서 눈을 찌푸리시지 않을 수 없는 세상,H571H5737H5493H7451H7997H3068H7200H3415H5869H4941 16그의 눈엔 사람다운 사람 하나 보이지 아니하고, 중재하는 사람 하나 보이지 않으니 기막힐 수밖에, 그리하여 야훼께서는 당신의 팔만 믿고, 당신의 정의만을 집고 일어서신다.H7200H376H8074H6293H2220H3467H6666H5564 17몸을 감싼 갑옷에선 정의가 뻗어나고 머리에 쓴 투구에선 구원이 빛난다. 몸을 감은 속옷에는 응징이 숨어 있고 그 걸친 겉옷에선 열성이 흩날린다.H3847H6666H8302H3553H3444H7218H3847H899H5359H8516H5844H7068H4598 18사람의 소행대로 갚으시고 적들에게 진노하시어 원수를 갚으시리라.㉠ / ㉠히브리어 본문에는 "섬들에게 보복하시리라."라는 말이 더 들어 있다.H5921H1578H7999H2534H6862H1576H341H339H7999H1576 19해 지는 곳에 사는 사람들이 야훼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해 뜨는 곳에 사는 사람들이 그의 권위 앞에서 떨리라. 밀어닥치는 강물처럼 그는 오신다. 야훼의 콧김에 밀려오는 강물처럼 오신다.H3372H8034H3068H4628H3519H4217H8121H6862H935H5104H7307H3068H5127 20시온을 구하시러 오신다. 죄를 뉘우치고 돌아오는 야곱의 후손을 구하시러 오신다. 야훼의 말씀이시다.H1350H935H6726H7725H6588H3290H5002H3068 21"내가 스스로 그들과 맺은 나의 계약은 이것이다."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나의 영을 너에게 불어넣고,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담아준다. 나의 이 말이 이제부터 영원히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대대로 이어질 자손들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야훼가 말한다."H1285H559H3068H7307H1697H7760H6310H4185H6310H6310H2233H6310H2233H2233H559H3068H5704H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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