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1:2 - Prayer Tents

Isaiah 51

51"나의 말을 들어라. 정의를 추구하고 야훼를 찾는 자들아. 너희를 떼어낸 바위를 우러러보고 너희를 파낸 동굴을 쳐다보아라.H8085H7291H6664H1245H3068H5027H6697H2672H4718H953H53652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우러러보고 너희를 낳아준 사라를 쳐다보아라. 내가 부를 때 그는 혼자였으나 나는 그에게 복을 내려 자손이 번성하게 하였다.H5027H85H1H8283H2342H7121H259H1288H72353그렇다, 야훼가 시온을 불쌍하게 보고 다 허물어진 그 모습을 가엾게 여기리라. 그리하여 그 황무지를 에덴처럼 만들고 그 벌판을 야훼의 동산처럼 만들어 흥겨움과 즐거움이 넘치고 감사의 노랫가락이 울려 퍼지게 하리라.H3068H5162H6726H5162H2723H7760H4057H5731H6160H1588H3068H8342H8057H4672H8426H6963H21724뭇 백성들아, 똑바로 나를 쳐다보아라. 부족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훈계가 나에게서 나간다. 나의 법이 뭇 백성의 빛이 되리라.H7181H5971H238H3816H8451H3318H4941H7280H216H59715내가 세울 정의가 홀연히 닥쳐오고 내가 베풀 구원이 빛처럼 쏟아져 오리라. 내가 팔을 휘둘러 뭇 백성을 재판하면, 바닷가 주민이 나에게 희망을 두고 나의 팔에 기대를 걸리라.H6664H7138H3468H3318H2220H8199H5971H339H6960H2220H31766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아라. 땅을 굽어보아라. 하늘은 연기처럼 스러지고, 땅은 옷처럼 해어져 주민이 하루살이처럼 꺼지리라. 그러나 내가 베풀 구원은 영원하고 내가 세울 정의는 넘어지지 않는다.H5375H5869H8064H5027H776H8064H4414H6227H776H1086H899H3427H4191H3644H3654H3444H5769H6666H28657나의 말을 들어라. 정의를 익히 아는 자들아, 나의 훈계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는 자들아. 사람들의 욕설을 두려워하지 마라. 비방을 받더라도 낙담하지 마라.H8085H3045H6664H5971H3820H8451H3372H2781H582H2865H14218그들은 좀에 쓸려 떨어지는 옷이요, 빈대좀에 먹혀 삭아지는 양털이다. 내가 세울 정의는 영원하고 내가 베풀 구원은 대대에 미친다."H6211H398H899H5580H398H6785H6666H5769H3444H1755H17559야훼여, 당신의 팔을 벌떡 일으키십시오. 그 팔에 힘을 내십시오. 옛날 옛적에 하셨듯이 팔을 일으키십시오. ㉠라합을 찢던 그 팔을, 용을 찔러 죽이던 그 팔을 일으키십시오. / ㉠바다를 혼돈시키는 괴물을 가리킨다.H5782H5782H3847H5797H2220H3068H5782H6924H3117H1755H5769H2672H7294H2490H857710바다 깊은 물구렁을 말리던 그 팔을, 깊은 바다에 길을 내어 구원받은 백성을 건너게 하던 그 팔을 일으키십시오.H2717H3220H4325H7227H8415H7760H4615H3220H1870H1350H567411야훼께서 구해 내신 백성이 돌아올 것입니다. 환성을 올리며 시온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즐거움이 길이 머리 위를 감돌고, 흥겨움과 즐거움을 주체할 수 없으리니 걱정과 한숨은 이내 스러질 것입니다.H6299H3068H7725H935H7440H6726H5769H8057H7218H5381H8342H8057H3015H585H512712"너희를 위로할 자, 나밖에 또 누가 있으랴? 어찌하여 너희는 죽을 인생을 겁내느냐? 말라버릴 풀 같은 인생을 겁내느냐?H5162H3372H582H4191H1121H120H5414H268213너희가 잊었구나, 너희를 지은 이, 하늘을 펼치고 땅을 세운 야훼를. 때려부술 듯이 화를 내며 너희를 괴롭히던 자들이 두려워 너희는 부들부들 떨고만 있었지. 그런데 그 화를 내며 너희를 괴롭히던 자들이 지금은 모두 어디 있느냐?H7911H3068H6213H5186H8064H3245H776H6342H8548H3117H6440H2534H6693H834H3559H7843H2534H669314사슬에 묶인 자들이 곧 풀려나고 땅굴에서 살아 나오며 양식도 떨어지지 아니하리라.H6808H4116H6605H4191H7845H3899H263715나 야훼가 너희 하느님이다. 파도 소리도 요란하게 바다를 뒤흔드는, 나의 이름은 만군의 야훼이다.H3068H430H7280H3220H1530H1993H3068H6635H803416나는 너희 입에 나의 말을 담아주고 나의 손그늘에 너희를 숨겨준다. 하늘을 펴고 땅을 세우면서 시온을 향해 선포한다. '너는 나의 백성이다.'"H7760H1697H6310H3680H6738H3027H5193H8064H3245H776H559H6726H597117깨어라, 깨어라. 너 야훼의 손에서 진노의 잔을 받아 마신 예루살렘아, 일어나거라. 네가 그 어지럽게 하는 술잔을 들이켰구나.H5782H5782H6965H3389H8354H3027H3068H3563H2534H8354H6907H3563H8653H468018제가 낳은 모든 자식들 중에 저를 인도해 줄 자가 하나도 없고 제 손으로 길러낸 자식들 중에 손으로 잡아주는 자 하나도 없는 신세,H5095H1121H3205H2388H3027H1121H143119네가 이 두 가지 봉변을 당하였건만 누가 있어 너를 동정하더냐? 침략과 파괴, 기근과 전쟁을 겪었지만 누가 있어 너를 위로하더냐?H8147H7122H5110H7701H7667H7458H2719H516220너의 자식들은 야훼의 크신 노여움을 사, 네 하느님의 책망을 듣고, 마치 그물에 걸린 노루처럼 거리의 모퉁이마다 맥없이 쓰러져 있구나.H1121H5968H7901H7218H2351H8377H4364H4392H2534H3068H1606H43021그러니, 내 말을 들어라. 이 불쌍한 것아. 네가 술도 먹지 아니하고 비틀거리는구나.H8085H6041H7937H319622당신의 백성을 감싸주시는, 너희 하느님, 너의 주,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내가 네 손에서 어지럽게 하는 그 술잔을 거두리라. 나의 진노의 잔을 거두리니 네가 다시는 마시지 아니하리라.H559H113H3068H430H7378H5971H3947H3027H3563H8653H6907H3563H2534H3254H835423내가 그 잔을 너를 괴롭히던 자들의 손에 넘겨주리라. '땅에 엎드려라. 우리가 디디고 지나가겠다.' 너에게 이렇게 기막힌 소리를 하며 너의 등을 땅바닥 밟듯 밟고 길바닥처럼 디디고 지나가던 자들의 손에 그 잔을 넘겨주리라."H7760H3027H3013H559H5315H7812H5674H7760H1460H776H2351H5674